공지사항

국민의당 박지원, 안철수, 손학규씨가 매일 바통을 이어 받으며 박근혜 탄핵 가결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꼼수로 내 놓은 야당 추천 총리 카드를 그 때 민주당의 거부로 받지 못해서 현재 황교안 권한대행을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임으로써 특검연장,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못하게 되었다고 민주당, 문재인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민의당의 주장은 궤변일 뿐이다. 그 때 만약에 민주당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야합해서 주장한 야당 총리 추천 카드를 받아 들였다면 박근혜 탄핵도 없었다. 역사에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그 당시를 되돌아 보면 새누리당 제안대로 야권이 총리 추천을 받았을 경우 새누리당은 분명히 대통령이 2선 후퇴도 하고 책임총리 추천까지 야권에 주었는데 무슨 탄핵을 하느냐며 탄핵 소추안을 상정도 하지 못하게 엄청난 정치 공작을 자행 했을 것이며 국민 여론도 여러 갈래로 갈라졌을 것이며 새누리당 내에서 박근혜 탄핵을 찬성한 비박계의 탄핵안 협조도 이루어지지 못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야권에서는 책임 총리를 누구를 뽑을것이냐 이것 가지고 시끌법적 하며 한 세월 보내다 보면 책임 총리도 물 건너 가며 정국 프레임 자체가 새누리당이 원하는 대로 흘러 가며 박근혜 탄핵은 무산 되었을 것이며 자동적으로 특검 또한 흐지부지 되었을 가능성이 이백프로다. 


즉 그 당시 민주당이 박근혜가 제안한 야당 추천 총리 꼼수를 받지 않음으로서 국회에서 압도적인 표로 박근혜 탄핵은 가결 되었고 특검도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었다. 국민의당은 탄핵 정국을 거쳐 오면서 호남에서 당지지율이 급전직하 하였고 안철수는 완전히 재기 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다. 국민들이 더 이상 예전의 바보 국민들이 아니다. 이번 박근혜 탄핵 정국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치 공부를 실시간으로 제대로 하고 있기에 누가 국민의 편에 서 있는지, 누가 국민을 이용해서 자기들 사익을 추구하고 있는지 판단하고 있다. 더 이상 잔꾀로 국민들을 속일려고 하면 안된다. 


우리 국민들이 추운 겨울날 살을 에이는 칼바람을 맞으면서 광화문에서 촛불을 든 것은 진보, 보수, 우, 좌 같은 정치적인 노선 싸움이 아니다. 지금은 상식과 비상식, 정상과 비정상의 문제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라가 아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외친 한마디가 "이게 나라냐" 였다.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새누리당이 망쳐 놓은 무법천지 대한민국이지만 이 땅의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버릴 수가 없다.  이 땅은 매국 기득권 부패 권력이 망쳐 왔지만 자랑스러운 애국 민중들이 피와 땀으로 늘 지켜왔기에 이번에도 우리들이 힘을 합쳐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서 꽃 피는 봄 날에 광화문 광장에서 우리가 지지해서 만든 대통령과 함께 "이게 나라다" 라고 함께 외쳐 보자.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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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정치판에서 간 보기로는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을 두 간잽이가 바로 안철수와 손학규다. 이들의 정치 철학은 그냥 간만 보는 것처럼 보인다. 정치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하는 독창적인 자기 정치 철학이 없다는 것이다. 말로는 다양한 미사여구를 사용해서 본인의 정치적인 소신을 표출하지만 그거 다 구라로 보인다. 절대로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굳이 챙겨 듣지 않아도 된다. 말하는 본인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말할 수도 있다.


제 1대 간잽이파 장문인 손학규가 드디어 제 2대 간잽이파 후계자 안철수를 잡으러 오늘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만덕산에서 절치부심 무공을 수련한 손학규 입장에서는 모양새 빠지는 하산인 것이다. 간보다 헛발질을 자주 하는 손학규가 왜 굳이 이 시기에 본인과 캐릭터가 겹치는 간잽이 안철수가 있는 국민의당으로 입당을 결행(?) 했을까 ? 손학규의 말과 행동에는 다 숨은 이유가 있다.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이 없으면 절대로 자기 자신을 던지지 않는 손학규다. 손학규의 국민의당 입당에는 박지원의 모략이 숨어 있다는 설이 있다.


반기문 중도하차 이후 박지원은 갑자기 안철수 대세론을 내세우면서 띄우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뜬금없는 띄우기였다. 정치는 생물이다 라는 궤변을 본인의 정치철학으로 삼고 있는 박지원의 말은 그냥 반대로 해석하면 과히 틀리지 않다. 즉 안철수를 겉으로 띄우기 시작했다는 것은 조만간 안철수를 버린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박지원 입장에서는 안철수는 계륵이다. 작년 총선에서는 박지원 본인이 살아 남기 위해서 안철수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사실 안철수가 필요 없다. 안철수의 그동안 행적을 보면 안철수와 함께 한 동지들은 모두 떠났다. 즉 안철수의 성격 자체가 정치와는 맞지 않는 옷인 것이다.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를 가진 안철수는 본인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판 자체를 깨는 타입이다. 정치판에서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성격인 것이다.

정치는 생물임을 신봉하는 박지원과 부잣집 도련님 때쟁이 안철수의 케미는 물과 불이기에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다. 





어차피 안철수를 버려야 박지원도 2017년 대선판에서 존재감도 드러내면서 광이라도 팔 수 있기에 손학규의 입당은 박지원 입장에서는 차도지계 (남의 칼을 빌려 일을 해결하는 계책) 인 것이다. 즉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주류인 동교동계 세력을 이용하여 손학규가 안철수를 극적으로 이기는 국면을 연출해서 안철수가 꼼짝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정리할려는 것이다. 


국민들로 부터 안철수가 할 줄 아는 것은 철수 밖에 없다는 조롱을 받고 있는 안철수는 이번 대선에 당선되든 말든 무조건 대선에 나가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에 안철수가 앞에 버티고 있는 한 박지원이 구상하는 박지원표 제 3지대 (박지원+이명박+바른정당+새누리일부+김종인) 정권창출이 불가능하기에 손학규를 이용한 안철수 버리기의 유효 카드가 손학규의 국민의당 입당인 것이다.


안철수 vs 손학규+박지원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간잽이 두 명이 돌고 돌아서 드디어 제대로 싸우게 된 것이다. 어떤 간잽이가 더 강한 간잽이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둘이 그동안 간을 보지 않고 길게 보는 정도 정치를 잘 해 왔다면 현재 정당지지율 40프로 이상인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 경선을 했겠지만 할 줄 아는 것이 간보기 밖에 없기에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국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모양새 빠지는 국민의당에서 외나무 다리 간보기 혈투를 벌리게 되었다. 


안철수 손학규

손학규 안철수 

누구의 간보기 실력이 더 나은지 조만간 결론 날 것이다. 과연 두 간잽이 혈전에서 살아 남은 최강 간잽이에게 정치적인 미래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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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하나은행 미얀마 부패 사슬

카테고리 없음 2017. 2. 3. 12:38 Posted by 조국사랑

최순실의 대한민국은 나라가 아니었다.

최순실은 그냥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비선 회장님의 신분으로 국고를 자기 금고에 있는 돈인양 흥청망청 유용한 것이 이번 국정농단의 핵심이다. 우리들이 낸 세금인 국고를 최순실이 뿌려 주면 그 떡고물을 함께 쳐 먹기 위해 많은 부역자들이 학연 지연 혈연을 따지면서 같이 쳐 먹은 것이다.


하나은행 독일지점장이었던 이상화라는 쓰레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순실, 정유라 집사 역할을 잘 수행한 덕분에 승승장구 한다. 최순실의 지령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하나은행에서는 없던 보직도 만들어서 부장급인 이상화에게 글로벌2영업 본부장에 앉힌다. 고대 출신인 이상화는 최순실에게 청탁을 해서 외교와 미얀마에 관해서 아무런 경험과 경력이 없는 고대 선배 유재경을 미얀마 대사로 만든다. 그 후 최순실과 유재경은 A4 용지 달랑 한장인 사업계획서로 해외원조 공적자금 760억원을 쳐 먹을려고 시도 하였지만 워낙 사업 계획서 자체가 부실한 탓에 미수에 거친다.

 




그러나 자기 사람을 베트남, 미얀마 대사로 임명한 최순실은 끊임없이 미얀마, 베트남 등지에서 공적자금을 노렸고 일부는 성공을 하였지만 결국은 국정농단 사태로 최순실은 그의 말대로 우리 집안이 대대손손 흥할 수 있다고 한 해외원조공적자금 탈취 계획은 막을 내리고 만다. 최순실과 그의 부역자 일당들은 그냥 양아치 집단이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그들의 안중에 없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세금을 오로지 자기들 재산으로만 만들 수만 있다면 세월호가 침몰해서 꽃같은 생명들이 죽더라도 상관 없는 것이었다. 잔인한 집단이 최순실과 부역자들이다. 이들에게는 반드시 한명도 빠짐없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보수, 진보, 좌, 우 이런 것 필요 없다. 이런 이념 논쟁이 우리들 삶을 보장 해 주지 않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걸 맞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고 정치인은 정치를 제대로 하면 되고 공무원은 청렴하게 자기 맡은 바 공무를 잘하면 되고 기업은 정직하게 이윤 창출하면 되고 국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평범하게 살면 되는 것이다. 이게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이명박, 박근혜 10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근본이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즉 법이 없는 무법천지 국가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평범한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게 된 것이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이념이 아니다. 그냥 제발 나라가 나라답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 자식들이 또 다시 제 2의 세월호 희생자들이 될 수도 있다. 우리들이 가진 것은 촛불과 행사 할 수 있는 투표권 1표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촛불 혁명을 완성할 수 있다.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 이것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유일무이한 해결책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 국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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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유재경 미얀마 대사 최순실 모른다더니

하나은행 이상화 본부장에 보낸 문자

특검이 내밀자 고개 떨구고 ‘자백’

박대통령 ‘이상화 승진시키라’ 안종범에 지시



“내가 자격이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못난 선배 챙겨줘서 고마우이.”

‘누가 자신을 추천했는지 모른다’던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특검 수사에서 자신을 추천한 인사가 최순실씨 측근이라는 사실을 자백하게 만든 결정적 한방은 한통의 문자메시지였다. 유 대사는 최씨 측근인 이상화 하나은행 본부장에게 자신을 ‘못난 선배’라고까지 낮추며 대사 임명에 고마움을 표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말 삼성전기를 퇴직할 때까지 ‘30년 삼성맨’으로 살아온 유씨가 지난해 5월 주미얀마 대사에 발탁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가 외교 경력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그해 7월 유씨는 미얀마한인회 모임에서 “국가의 부름으로 인생 2막을 미얀마에서 열게 됐다. 삼성 이사 출신 유일하게 대사로 임명됐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유 대사는 국가의 부름이 아닌 사실상 ‘최씨의 부름’으로 주미얀마 대사가 됐다. 특검팀은 지난 31일 소환된 유 대사가 뻣뻣한 태도로 일관하자 유 대사가 지난해 3월3일 최씨의 측근인 이상화 하나은행 본부장에게 보낸 “챙겨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여줬다. 유 대사는 10여년 전 고려대 후배인 이 본부장과 독일에 함께 근무하며 고려대 ‘유럽 교우회’ 활동을 하면서부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유 대사가 이 본부장과 통화한 직후 문자를 보낸 사실에 미뤄볼 때 이 본부장으로부터 최씨의 존재를 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 대사는 특검 조사에서 “힘을 쓰는 사람이 추천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최씨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2015년 10월 하나은행 독일법인장으로 근무하며 정유라에게 특혜 대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본부장은 이후에도 최씨에게 여러차례 인사 청탁을 했다. 특검팀은 안종범 전 수석이 이상화 하나은행 본부장의 승진을 위해 2015년 말~2016년 초 금융위원회에 압력을 넣은 사실도 확인했다. 안 전 수석은 2015년 11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현 한국거래소 이사장)에게 3차례 이상 전화를 걸었다. 당시 안 전 수석은 정 부위원장에게 “이씨를 하나은행 독일총괄 법인장으로 승진시키라”고 1차 청탁을 했지만, 독일총괄 법인이 무산되면서 실패했다. 이씨는 그 뒤 “해외업무 총괄그룹장을 시켜달라”고 재차 청탁했지만, 부장급이던 이씨가 부행장급 자리에 가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해 11월 말 안 전 수석은 정 위원장에게 본부장으로 승진시키라고 했다. 정 부위원장은 특검에서 “이같은 지시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모두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이씨는 기대와 달리 지난해 1월 하나은행 삼성타운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안 전 수석은 특검에서 “당시 대통령이 ‘왜 이씨가 승진이 안 되느냐. 본부장으로 승진시키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지난해 2월1일 이씨는 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씨의 청탁으로 대통령이 민간은행 본부장급 인사까지 개입한 셈이다.

한편 특검은 유 대사가 대사 내정 뒤 지난해 3월과 5월 최씨를 두 차례 만난 사실도 파악했다. 특검은 최씨가 미얀마 대사에 측근을 심어 해외원조사업(ODA)에서 이권을 챙기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최씨가 해외원조사업을 하는 코이카 이사장 인사에 개입한 정황도 파악했다. 지난해 5월 최씨가 주도한 모임에는 유 대사와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 대사와 최씨를 연결해준 이 본부장은 최근 특검 수사에서 새롭게 부상한 ‘키맨’이다. 특검은 그가 독일에 머무르던 최씨와 가깝게 지내며 각종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1월에는 고려대 동문인 양아무개 한독경제인회장을 케이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하지만 당시 양씨가 비상근 근무를 요구해 이사장 선임은 무산됐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반기문 대선 불출마

카테고리 없음 2017. 2. 1. 17:55 Posted by 조국사랑

반기문. 원래 깜이 안되는 인간이었습니다. 시대를 잘 타고 났고 그 당시 대통령을 잘 만나서 UN 사무총장이 된 겁니다. 본인이 잘나서 그 자리에 간 것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으로 그 자리가 주어진 것입니다.


6.25 사변 때 UN군의 도움을 받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UN은 다른 어느 나라 보다 과대 포장되어 국민들에게 인식 되었습니다. 아마도 박정희, 김일성 두 독재자로 인해 남북이 오랬동안 UN 가입을 못하다 보니 우리 국민들에게 UN 사무총장 하면 뭔가 대단한 자리로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누구도 이전 사무총장의 이름조차 잘 모릅니다. 반기문 전의 코피아난 정도만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즉 UN 사무총장이란 자리 자체가 그냥 얼굴마담이라는 것이지요. 상임이사국인 대국들은 못 맡으니 고만 고만한 나라들 출신이

맞는 자리가 UN 사무총장입니다. 결국 UN 분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미국의 푸들 역할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문제 해결보다는 우려만 할 줄 아는 무능한 반기문인데 그래도 자리 자체가 UN 사무총장이라 UN이 제공하는 좋은 관사에서 넉넉하게 살고 후진국에 가서 예우 받고 그러니 본인이 본인을 너무 과신했나 봅니다. 게다가 박근혜, 최순실 이하 새누리 관련 쓰레기 인사들이 틈만 나면 뉴욕에 찾아 와서 총장님만이 대한민국을 구원하실 메시아이시며 출마만 하면 저희들이 반드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받들겠다고 뽐뿌질 하니 우쭐했던거죠.






등신도 이런 상등신이 없습니다. 그렇게도 본인이 본인 자신을 모를까요. 평생 월급 따박 따박 받아서 살다가 갑자기 자영업자가 되어 뭉치돈이 쑥쑥 나가니 반기문 부인부터 난리가 난거죠. 게다가 한국만 오면 다들 추대하며 대통령으로 받들어 총 할 줄 알았는데 가는 곳 마다 "이 정도 밖에 안되는 등신이었어" 이런 대접을 받으니 화들짝 놀란거죠.


그리고 집안 가족들이 죄다 사기 사건에 연관되어 있으니 진퇴양난이었을 겁니다. 74년 넘게 세상을 살아 오며 외교부 장관, UN 사무총장까지 했지만 반기문은 그냥 우리들이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우리 이웃집 조폭 아저씨보다 못한 처세와 깜냥을 보여주며  요란하게 방귀만 뀌다가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반기문 20일 개그 쇼를 보면서 느낀 것은 보수의 탈을 쓴 한국 보수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반기문 정도가 한국 보수를 구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것 자체가 한국엔 제대로 된 보수가 없다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반기문의 대타로 황교안이 나올 것 입니다. 그러나 황교안도 담마진이라는 요상한 피부병으로 군대 면제는 받으면서 그 힘든 사법 시험은 어떻게 치렀는지, 변호사 일년 할 때 전관 예우 받으면서 한달에 1억씩 벌었는 것, 해운대 엘시티 이영복 관련건 등등 대선에 나오는 순간 탈탈 털리면서 인생막장으로 반기문의 길을 따라 갈 것입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은 비상시국입니다. 진짜 애국심 없으면 대선에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사심없이 대한민국의 적폐를 청산할 각오가 있는 정치인만이 나올 자격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보수의 나라도 아니고 진보의 나라도 아닌 우리 국민들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셀프 공천 2번 김종인이가 설 연휴 기간에 안희정 지사를 만나서 "민주당 대선 후보는 문재인으로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으니 민주당을 탈당해서 김종인과 함께 3지대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라" 며 해당 행위를 했으나  안희정 지사는 탈당은 결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죽으나 사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김종인은 그 전에는 이재명을 만나서 제발 나를 좀 안아 달라며 늙은 몸뚱아리를 팔려고 했으나 현명한 촛불 국민들의 저항으로 상승하던 이재명 지지율을 날려 먹는 계기만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김종인은 최순실과 비슷한 인간입니다. 그의 옆에만 가면 항상 문제가 생깁니다. 즉 인간 자체가 해피 바이러스가 아니고 함께 하는 정치인을 곤경에 빠트리는 악질 변종 균인 것입니다.


77살이나 쳐 먹은 노구를 팔기 위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고 있는 인간이 김종인입니다. 자기 보다 어린 정치인들에게 기생해서 한줌도 되지 않는 정치력을 얻기 위해서 끊임 없이 분탕질을 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매달 천만원 이상의 세비를 받아 쳐 먹으면서 본인이 속한 당의 유력 대선 후보들에게 민주당을 탈당해서 이명박, 박근혜 잔당들과 힘을 합쳐서 제3지대 새누리 정권을 연장하자고 합니다. 더러워도 이렇게 더러운 놈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들은 이제는 김종인과의 만남을 거부해야 합니다. 뭘 얻을려고 이런 늙은 창남을 만나는지 이해 되지 않습니다. 촛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박근혜, 이명박과 그 잔당들에게 철퇴를 내릴 수 있는 정권교체이지 김종인, 손학규, 박지원, 반기문 같은 늙은 창남들이 주축이 되는 정권교체가 아닙니다.





탄핵 정국을 거쳐 오면서 명확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촛불 국민 반대 세력인지 명확 해 졌습니다. "제3지대, 대선전 개헌" "친문 패권세력 배제" 이렇게 외치는 놈들은 죄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연장 일당들이라고 보면 틀림 없습니다.


촛불 국민들이 더 이상 새누리 정권 연장 세력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들은 정권교체 그 날까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우리들끼리 절대로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든, 안희정을 지지하든, 이재명을 지지하든, 박원순을 지지하든, 김부겸을 지지하든, 노회찬을 지지하든, 심상정을 지지하든 우리들끼리는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지지자들끼리 싸우면 싸울수록 조선일보와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잔당들이 원하는 프레임으로 가는 것입니다.


설사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열세일지라도 우리끼리는 내부 총질 하면 안됩니다. 촛불 국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난 뒤 그 때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노선 투쟁을 치열하게 하면 됩니다. 싸우더라도 정권교체 후 싸우면 됩니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서로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정권교체 투쟁을 함께 할 때입니다. 우리는 기득권에 비해서 힘이 없는 촛불 국민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여야 합니다. 



반기문 김종인의 노욕패권

카테고리 없음 2017. 1. 24. 11:51 Posted by 조국사랑

반기문은 이미 끝났습니다. 반기문이 귀국 후 몇일 동안 보여 준 뻘짓으로 대선후보 지지율 광탈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 뻘짓만 인용 해 보면 


1. 편의점에서 프랑스 에비앙 생수 집었다 보좌진 권유로 국산으로 바꿈

2.  인천 공항철도 발권기에 만원짜리 지폐 두장 동시에 넣음, 그냥 자가용 타고 가지, 뜬금 없는 쇼를 하니 탈이 남.

3. 광화문 촛불 집회에도 가겠다 한 날 박근혜에게 탄핵 잘 대처하라고 전화질함. 이게 뭥미 ?

4. 유엔이 반대하는 수감형 집단 격리 장소에서 봉사한다면서 자기는 턱받이 하고 환자에게 죽 먹임. 누가 죽 먹는 줄 모르겠음.

5. 팽목항 찾아가 세월호 유족과 억지 사진 찍으려 함, 수행 한 어떤 미친 새누리 국회의원은 미수습자 유족들에게 반기문과 사진 찍는 것이 당신 집안의 영예라며 지랄 멘트 던졌다는 기사 뜸.

6. 국기에 대한 경례를 몰라서 목례 함. 한국 사람 아닌가 ?

7. 현충원 방명록 작성시 미리 써온 쪽지 컨닝해서 적음, 살다 살다 방명록 컨닝하면서 적는 인간 처음 봤음. 방명록 컨닝 참사.

8. 무덤 주변에 뿌리는 퇴주잔 술을 원 샷 드링킹. 구설에 오르자 지역들 마다 다 고유의 제사 방식이 있다며 양반의 도시 충청도 전체를 특이한 제사 예법을 가진 고장으로 만들어 버림.

9. 학생들에게 일 없으면 자원봉사 해라 함, 박근혜가 말한 온 나라가 텅텅 빌 정도로 중동에 가라는 말과 비슷.

10. 기자들에게 나쁜놈들이라 욕함, 방귀 뀐 놈이 더 성질을 부리고 있음.


11. AI  방역 코스프레 하면서 지 혼자 방역복 입고 헐리우드 배우 흉내냄.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오히려 AI 확산에 일조를 함. 고통 받는 축산인들 더 고통을 줌.


12. 자가용 2대, 보좌진 두명 꾸리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기존 정당에 빨리 가입해야 겠다고 천연덕스럽게 기자회견 함. 정치 입문한 인간들 중 역대로 괴기스런 멘트. 나 돈벌려고 정치한다는 말과 유사한 멘트.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 많은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개그맨중에서도 이렇게 웃기는 개그맨 찾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이제는 반기문이 왜 온몸을 불쌀라 정치한다고 큰소리 쳤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심신이 지친 온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기 위해서 온 몸을 불 태우고 있는 것인지 라는 요상한 상상까지 하게 됩니다.


목포 김기춘인 박지원이가 반기문 뻘짓 일주일을 보고 국민의당에는 반기문의 자리가 없다면서 미리 팽합니다. 국민들로 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에서 조차 반기문을 반기지 않습니다.




70살 이상 먹은 인간들중 반기문 만큼 드라마틱 뻘짓을 보여 준 인간이 있을까 생각 해 보니 김종인 정도인데 김종인의 뻘짓도 반기문에게는 상대가 안 될 듯 합니다. 두 븅딱들이 힘을 합쳐 제 3지대 만든다는데 빨리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번 촛불 혁명 기간 때 박정희 망령과 새누리와 함께 반기문, 김종인, 박지원 같은 쓰레기들도 함께 퇴출시켜야 겠습니다.


지금은 우리끼리 싸우기 보다는 힘을 합쳐서 일단은 정권교체 이루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미덥지 못해도 그래도 새누리와 이명박 떨거지들이 뭉쳐서 박근혜, 이명박 정권 연장 하는 것을 볼 수는 없습니다.


정권교체 해 놓고 그 다음 개혁은 우리가 광화문에서 새 대통령에게

요구하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들입니다.

반기문의 뒤에는 자살한 경남기업 성완종 사장의 망령이 어른거린다. 자살하기 전에 충청포럼을 만들어서 충청대망론으로 지역감정을 자극하여 반기문을 차기 대통령으로 추대할려고 했었다. 반기문과의 연을 확실히 하기 위한 보험으로 반기문 동생 반기상을 경남기업 고문으로 위촉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성완종에게 반기문은 미래로 가는 희망 티켓이 아니라 본인의 운명을 쫑나게 하는 악마의 거래였다. 자살 직전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남기업은 회생에 키가 된 베트남에 있는 경남랜드마크라는 초대형 건물을 매각 하기 위해 반기상의 아들 반주현에게 빌딩 매각딜 책임자로 임명한다. 반기상과 반주현은 카타르 투자청 위조 서류까지 만들면서 빌딩 매각딜 대신 경남기업으로 부터 로비자금이 필요하다면서 사기까지 친다.



반기문, 반기상, 반주현에게 사기 당한 것을 안 성완종은 박근혜 정부 최고 실력자인 김기춘의 평창동 집으로 새벽에 찾아 간다. 국책은행으로 부터 일부 자금 지원을 받아 일단 급한 불이라도 끄고난 뒤 시간을 가지고 베트남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을 매각해서 재정적 어려움을 벗어 나려고 했었습니다.



새벽에 김기춘과 만난 성완종은 예전부터 김기춘과 새누리 일당들에게 준 비자금 폭로를 미끼로 김기춘과  자금지원 딜을 시도하였지만 "성완종 당신 이런 식으로 하면 가족들 안위도 장담하지 못한다" 라는 협박과 함께 "성완종 당신 혼자서 안고 가라" 는 문전박대에 가까운 냉대를 당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성완종은 김기춘 집과 멀지 않은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김기춘의 대한민국 검찰은 자살로 수사 종결합니다.



오늘 뉴욕에서 미국 검찰이 반기문의 동생 반기상와 그의 아들 반주현을 뇌물죄로 구속했습니다. 미국에서 뇌물죄는 몇십년 징역일 수도 있습니다. 반기상과 반주현이 미국에서 구속된 날 반기문은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이 귀국 타이밍이 절묘하기 까지 합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미국에서 구속을 피해서 한국으로 도피한 반기문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 우상호가 오늘 귀국하는 반기문에게 우리들 상대가 된다면 그에 맞추어 대응하겠다고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이말은 반기문이 대선 후보로써 적합한지 혹독하게 검증하겠으며 반기문이 대선 경쟁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패할 경우에도 박연차 23만불 수수 의혹, 경남기업 뇌물죄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할 수 밖에 없으며 죄가 드러날 경우 상대당 대선 후보였지만 법대로 구속할 수 밖에 없다는 경고를 한 것입니다.





지금은 촛불혁명의 시간입니다. 이명박근혜의 대한민국에는 법이 없었습니다. 무법천지다 보니 광화문에 나온 국민들의 탄식은 "이게 나라냐" 였습니다. 보수와 진보, 우와 좌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지금 원하는 것은 그냥 법치가 확립되어 "이게 나라냐" 가 아니고 "이게 나라다" 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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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의 헐리우드 코스프레

https://www.youtube.com/watch?v=iPZHfS1freg


안철수, 손학규의 마지막 발악

카테고리 없음 2017. 1. 3. 16:27 Posted by 조국사랑

살을 에이는 추운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촛불을 든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전혀 관심 없는 인간들 둘이 모여서 이명박이 짜 놓은 프레임 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하니 탈당해서 야당 민주당으로 와서는 대표까지 해 먹고 대선 후보 되지 못하자 끊임없이 탈당 협박과 만덕산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몽니만 부리다 다시 민주당을 또 탈당한 대표적인 철새 손학규.





이명박 정권 내내 명박이의 배려로 논문 달랑 두편(?)으로 카이스트 석좌교수까지 되고, 포스코 사외이사 하면서 돈 쉽게 벌고, 대선후보 코스프레 할 때 안랩 주가 뻥튀긴 후 꼭대기에서 팔아서 한 몫 챙기면서 개미들 탈탈 털었다는 소문들 무성한 사람이 안철수입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재벌 2세들 모임이라는 브이 소사이어티 정식 멤버 된 후 재벌 놀이 하고, 재벌 삼성과 싸우다 감옥에 간 노회찬씨 지역구 낼름 쳐 먹은 후 민주당 입당하여 대표까지 하고, 문재인과 경쟁하면 대선후보 될 자신 없으니 탈당 후 전라도 지역감정 자극하여 호남을 또 고립시킨후 호남당 대표까지 해 먹고, 목포 김기춘인 박지원에게 토사구팽 당할 것 같으니 서울대 선배 손학규에게 우리 서울대끼리를 외치는 정치쓰레기 안철수. 그러나 이게 안철수에겐 독이 되어 돌아 올 것이다.





이 인간들에게는 국민이 없습니다. 그냥 지들만을 위한 정치만 있습니다. 내각제, 이원집정부제 개헌하여 형님 한번, 아우 한번 우리 기득권끼리 평생 돌려 먹자는 것이 이 두놈이 말하는 국민들을 위한 정치인 듯 합니다.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70년 적폐를 청산하라고 투쟁을 해도 야당을 분열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이 두 쓰레기는 야당이 아니었기에 야당 분열 공작의 선봉장이 되는 것은 이들의 원래 역할입니다. 어차피 이런 놈들은 자기 발로는 정계은퇴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서 이런 정치 쓰레기들을 직접 청소해야 합니다. 


보수개혁신당은 어차피 이명박당입니다. 국민의당은 제3지대 운운하면서 이들과 힘을 합칠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서 이명박 떨거지 정권으로 정권교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즉 안철수나 손학규는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에는 전혀 관심도 없다는 것 입니다. 이 제3지대가 반기문을 영입한 후 막판에 다시 새누리와 연대를 통하여 정권을  만들면 이 정권은 촛불 국민들을 위한 정권일까요 ? 우리 국민들을 얼마나 바보 개돼지로 보면 이런 짓을 대놓고 할 수 있는지.......


민주당에서는 어떻게든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이 미우나 고우나를 따질 필요 없이 힘을 합쳐서 정권교체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그동안 제대로 못한 것은 많지만 그래도 촛불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고 그 눈높이에 맞출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손학규와 안철수가 시도하는 것은 야권분열입니다. 이 두놈에게는 박근혜 정권, 이명박 정권 연장보다 더 보기 싫은 것이 야당으로의 정권교체인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들이 직접 나서서 이런 정치 쓰레기들을 반드시 청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야 합니다. 손학규, 안철수에게 끊임없이 전화, 문자도 보내고, 이메일도 보내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들의 실체를 그대로 드러내고, 궁극적으로는 차기 총선에서 이들을 반드시 낙선시켜야합니다.


우리들이 깨어있어야 이들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내는 세금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놈들에게 우리가 당하면 우리 스스로 개돼지 되는 것입니다.



꽃피는 봄날 반드시 정권교체로 광화문 촛불혁명의 완성을 함께 즐깁시다. 한꺼번에 개혁할 수 없다면 국민들의 눈높이에 그나마 맞출 수 있는 정권을 우리가 만들어서 이들이 국민들을 주인으로 섬기게 우리가 만들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들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호남의 민심은 김종인 전두환 국보위 전력, 더민주 비례 공천 파동, 정청래 & 이해찬 컷오프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더라도 결국은 문재인을 버리고 안철수를 선택한 것이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보고 호남 사람들도 깜짝 놀랐을 것이다.  깨어 있는 호남 사람들이야 언제나 깨어 있으니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안철수에 부화뇌동한 호남 사람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지 ?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뭐 그렇다고 호남 사람들이 안철수를 대선 후보로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안철수가 새누리당에 들어가서 대선 후보가 되면 몰라도 지금의 프레임으로는 대선에서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반문재인 보다 반안철수 정서가 더 크다.

호남 사람들은 그냥 새누리당과 싸워 이길 사람을 원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게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인간성이 어떻든 상관 없는 것이다. 그냥 선거에서 이기는 놈이 우리편이다. 이게 맞는 말이라고 본다.

안철수가 쓰레기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문병호, 주승용 기타 등등 이런 잡놈들이랑 같이 당을 하더라도 이기면 다 용서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번 총선 선거 결과는 이해할 수도 없다. 그러기에 광주 더민주 후보 이용섭의 낙선은 많은 생각거리들을 다른 지역 유권자들에게 남겨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결국 호남은 김대중 선생이 일생을 걸고 투쟁해 온 지역 감정의 굴레를 본인들 스스로 다시 입었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결과이다. 호남 사람들이 아무리 부정을 하며 아니라고 해도 팩트는 도로 지역당이 된 것이다. 이번 총선으로 호남 출신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한동안 보기 힘들 것이다.

문재인은 영남에서 노무현과 함께 빨갱이, 전라도 앞잡이 소리 들으면서 지역 감정 타파에 주력 해 온 호남 대변 영남 인사이다. 일생이 이랬다. 문재인이 인생 쉽게 살고 싶었다면 굳이 영남에서 호남 대변 할 필요도 없었다. 대의가 무엇인지 알기에 진정성 있게 고생인 줄 알면서 그렇게 살아 온 것이다.

그러나 호남이 문재인에게  준 선거 결과는 참혹하다. 호남이 지지를 철회하면 정계 은퇴 하겠다고 까지 하였지만 그래 너 정계 은퇴 해 ! 이렇게 표로써 호남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문재인을 버리고 택한 상태가 안철수라는게 더 기가 막히다.

호남이 그동안 지역감정으로 고생할 때 안철수가 호남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이길래 ?광주가 전두환의 총칼에 죽어 나갈 때 문재인은 투쟁하다 감옥에 갇힐 때 안철수는 광주를 위해 무엇을 하였길래 ?

영남에서 영남 사람으로서 호남의 감정을 같이 아파하며 지지 해 온 사람들은 이번 선거 결과로 그동안 호남의 아픔을 호남에 살면서 같이 해 주지 못해서 가진 죄책감을 이제는 내려 놓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영남이나 호남이나 지역 감정 가지고는 더 이상 갑론을박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으로 변했다. 

이번 호남의 선택으로 더민주는 전국 정당으로 가게 되었다. 새누리당 보다 어쩌면 더 쉽게 전국 정당으로 갈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김종인 처리 문제, 주류와 비주류간의 세력 다툼등 의 크고 작은 문제들은 있겠지만 최소한 서울, 경기 유권자들의 요구에 충실하게 답하다 보면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의 유권자들로 부터 새누리당을 진짜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정당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이럴 경우 영남은 저절로 넘어 올 수 밖에 없다.

지금 이 시점에서 문재인의 정계 은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문재인씨는 크게 보고 그냥 지금처럼 정계에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들을 찾아 다니면서 그들의 아픔을 같이 하면 된다.

다음 대선 국면에서 국민이 원하면 대통령 하면 되는 거고 원하지 않으면 문재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문재인을 대신 할 좋은 정치인을 지지하게 하면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분명히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다.  


4.13 총선은 결과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이미 여당 새누리당의 압승이다. 야권이 분열된 상태로는 절대로 야당이 승리할 수 없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고정표 40%는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을 일본에 팔아 먹어도 흔들리지 않는 좀비 지지층이며 투표 참가율 또한 높다. 

이렇게 뻔한 정치 구도인데도 안철수는 이명박 세력의 안위를 위한 보험용 아바타라는 세간의 평 그대로 행동하고 있다. 안철수의 이번 총선 목표는 더불어 민주당의 궤멸과 민주화 세력의 패배이다. 

새누리당에 맞서온 민주, 진보 진영의 기본 세력은 김대중, 노무현으로 대변되는 민주화 세력과 그 민주화 세력을 오랫동안 지지한 호남표이다. 안철수는 호남 사람도 아니면서 호남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 들어 호남 세력을 반으로 갈라 버렸다. 



총선에서 패하더라도 안철수는 잃을게 전혀 없다. 안철수는 호남 정치 놀음으로 안철수가 대주주인 안랩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이미 천억이 넘는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장사꾼으로서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 

이제 안철수에게 남은 목표는 안철수 본인이 포함 되는 부자들과 재벌의 증세와 재벌 해체를 통하여 경제 민주화를 완성하려고 하는 김종인,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중도, 진보, 민주화 세력을 몰락시키는 것이다. 

호남에서 국민의 당이 압승을 할 경우 김종인과 문재인은 정계 은퇴 할 수 밖에 없으며 문재인의 정계 은퇴는 전통적인 민주화 세력과 이를 지지한 호남의 몰락과 동시에 호남은 오랫동안 호남을 괴롭혀 온 지역감정의 프레임에 다시 갇히게 된다. 



고로 문재인의 몰락은 극우보수 세력들에게는 대한민국이 지상 낙원이 되는 순간이다.대한민국 인구 5%가 전체 95% 목에 빨대를 꼽고 자자손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미 한국은 지상파 3사, 조중동, 종편들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교묘한 언론 통제로 인하여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고정 지지층 40%는 좀비가 된지 오래이며, 중도 및 진보, 민주화 세력은 기울어진 놀이터에서 총선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야당에게는 이미 불리한 환경인데도 안철수라는 세작까지 더해졌기에 새누리당과 제2의 새누리당인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획득 가능한 예상 의석수는 두 당을 합쳐 총 200석이 훨씬 넘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몰락은 중도, 진보, 민주화 세력의 몰락과 동시에 서민, 대중의 몰락이며 호남의 몰락이다. 대다수 국민들의 노예화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 이번 4.13 총선이다.


우리 아들, 딸들이 노예가 되어 헬조선 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전라도가 안철수의 세작질 본질을 빨리 깨우쳐야 한다. 이것이 유일한 해답이다. 안철수 세력이 호남에서 패배하면 그나마 우리 아들, 딸들에게 희망이 있다. 

호남이여 ! 김대중 선생이 일생동안 목숨 걸고 투쟁해온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라 !


서울 마포을 더민주 공천 탈락자 정청래 의원을 향한 마포 구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탁월한 선택이 손혜원 홍보 위원장의 공천이다. 정청래 공천 탈락 후 그 누구보다 손혜원씨는 정청래의 우군이 되어 준 사람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손혜원 위원장이 위대한 마포 주민들의 선택으로 당선되는 일 뿐이다. 정청래 의원의 강력한 추천으로 손혜원 씨가 공천을 받았기에 정청래 의원은 손혜원 씨의 당선을 위해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마포 구석 구석을 누빌 것이다. 



정청래 의원 공천 탈락 후 더민주를 떠난 지지자들도 이제는 아픈 마음을 여미고 손혜원의 당선과 정권교체를 위해 단결해야 한다. 우리들의 분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후퇴이다. 건강하고 바른 야당이 있어야 국민을 제대로 섬길 줄 아는 여당이 존재할 수 있다. 



지금은 총선 전쟁중이다. 시시비비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난 후 가려도 늦지 않다.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 해 보고 그것만을 생각하고 투표장으로 나가면 된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정청래 박영선 더러운 정치 공작

카테고리 없음 2016. 3. 14. 19:15 Posted by 조국사랑

정청래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 더불어 민주당을 향한 지지자들의 분노가 SNS 공간에 가득하다. 보통 이런 사태일 경우 하루 이틀이면 조용해지는 것이 SNS의 생리인데 조용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아니 심지어 음모이론까지 보태어져 더 확대 재생산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청래 의원은 공천 자격 심사 기준 하나만 놓고 보면 당연히 공천을 받아야 하는 정치인이다. 공천을 주지 않을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굳이 찾는 다면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이 겹치는 면이 있다. 


외부적인 원인은 조중동을 필두로 한 수구 언론들의 정청래를 향한 미움에서 출발한다. 정청래 의원은 조중동과 종편을 언론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친재벌과 수구 세력에 붙어서 자기 보신만을 추구하는 기레기 언론으로 개념 규정 후 한번도 이들과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정청래 의원의 의정 활동 또한 이들 언론들과는 적대적인 관계였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조중동과 종편들은 그들 위상에 잠재 위협 세력인 정청래 의원에게 끊임 없이 언론 테러를 해 왔으며 이번 총선을 앞두고 예전 19대 총선 때 나꼼수 김용민에게 무차별 언론 테러를 가하며 전체 선거 판세를 흔들었던 그 때의 상황을 재연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경제 프레임에 집중하고자 하는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막말 프레임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 보니 정청래 의원의 공천 탈락을 강행한 듯 하다. 이에 덧붙여 더불어 민주당의 박영선 의원 또한 정청래 의원을 잠재적인 당권 경쟁자로 여기다 보니 김종인의 전략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듯 보인다. 


그러나 남는 문제는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지키기 위해 광야에서 홀로 투쟁한 의로운 정청래 의원은 공천 탈락한 반면 국민의당으로 간 더민주 음해 세력과 짝짜꿍이 되어 끊임없이 당을 흔든 세작 박영선은 공천을 받았다는 것이다. 집을 지킨 사람은 집에서 쫓겨 나고 도둑년이 집을 먹어 치운 꼴이 되었다.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만약 야당이 패배한다면 정청래의 공천 탈락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은수미 박근혜 김대중 박정희

카테고리 없음 2016. 2. 24. 18:10 Posted by 조국사랑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고 있는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소수 정당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인 필리버스터가 지금 현재 진행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5시간 넘게 일인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였고 그 바통을 이어 받아 역시 더불어 민주당의 은수미 의원이 가냘픈 여자의 몸으로 장장 10시간 넘게 온 몸으로 테러방지법의 국회 통과를 막았다.




국정원에게 무소불위의 힘을 주어 대한민국을 제2의 유신으로 만들려는 박근혜의 음모를 군사 독재 정권의 고문 피해자이며 시국사범으로 6년간 복역하며 병마와 싸운 적이 있는 은수미 의원이 테러방지법의 독소 조항을 10시간 넘게 조목 조목 지적하였다.


1960년대 김대중씨도 야당 의원으로써 박정희 정권에 대항하여 필리버스터를 5시간 넘게 하며 동료 의원의 제명을 온 몸으로 막았던 적이 있다. 역사는 돌고 도는가 보다. 박정희 박근혜 부녀 아래에서 대를 이어 민주주의가 말살되는 현상을 우리는 겪고 있다. 


민주주의는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설득하고 그 설득을 통하여 합의를 하는 것이다. 힘으로 권력으로 몽둥이로 고문으로 물 대포로 소수 세력을 압제하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가 민주적인 마인드가 없으면 그 나라는 독재국가일 수 밖에 없다. 


지금 여당은 박근혜의 일방적인 지시만 존재하며 토론이 없는 독재 정당이다. 내시들만 득시걸거리는 구중궁궐과 같은 정당이 새누리당과 청와대이다.


대통령의 월급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준다. 따라서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국민의 머슴이다.  즉 이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이다. 


지금 상황은 머슴이 주인에게 협박을 하며 내가 너의 사생활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법을 만들었으니 무조건 따라야 하며 따르지 않을 시에는 국정원 조폭들을 시켜 린치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한국은 제 2의 유신시대이다. 즉 독재권력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을 탄압하고 있다.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는 정권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이제는 국민이 아니 주인이 나서야 한다. 


4월 13일 총선에서 한 표로 이 나라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보여주어야 한다. 올바른 투표만이 우리의 자식들을 독재권력으로 부터 지켜낼 수 있다. 


우리 자식들에게 우리가 수 십년 동안 겪은 그런 고문의 고통을 또 받게 할 수는 없다.

정동영이 안철수당으로 들어갔다.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낸 정치인으로써 부끄러움 조차도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 정동영은 원래 이런 사람이었다. 


국회의원 한번 더 해 볼려고 서울 동작에서 뼈를 묻겠다고 하며 출마했지만 정몽준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했었고 그리고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관악이 정동영을 키워 준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설레발이 치더니 야당 표를 분열시켜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켰고 본인은 3등으로 낙선했다. 


그리고 이제는 순천 사람이면서도 전주가 자기의 고향이라며 다시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도대체 정동영의 진짜 고향은 어디인지 궁금하다. 동작에서도 뼈를 묻은 것으로 아는데 전주에는 뼈는 빠진 살만 출마한다는 말인가 ?


국민은 빠진 국민의당에서 정동영, 김한길, 천정배, 안철수가 뭉쳤다. 다들 좋은 대학 나왔고 한 때는 큰 인물이 될 것 처럼 보였던 이들이다.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호의호식하며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말과 행동들을 참 많이도 한 정치인들이 바로 이 인간들이다. 




노무현 밑에 있을 때에는 노무현의 그늘이 워낙 커다 보니 이들의 단점과 진짜 인간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노무현이라는 큰 인물이 제공 해 준 방패막이 사라지니 이들은 그냥 쓰레기 이상 이하도 아니다.  쓰레기는 재활용이라도 할 수 있지 이들은 재활용조차도 불가능한 그냥 오염 덩어리들이다. 


정권 교체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하나로 뭉쳐도 거대 여당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인데 가뜩이나 힘도 약한 야당을 분열시키는 이들의 정치 논리가 참으로 옹색하다. 이들이 지금 추구하는 것은 호남의 지역 감정을 자극하고 김대중 대통령 감성팔이를 하면서 오로지 국회의원 당선이 목적이다. 


호남인들은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 지역 감정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다. 그러면 현재 호남인들을 지역 감정으로 마음 고생 시키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 

그들은 바로 천정배, 정동영, 김한길, 안철수다. 이들은 호남을 욕되게 하고 있다. 호남은 쓰레기 정치꾼들이 분탕질을 칠 곳이 아니란 것을 반드시 표로써 보여줄 것이다. 

우리 국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북한 미사일 방어에 효능이 전혀 없는 사드 도입을 박근혜 정부가 밀어부치고 있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일인데 국민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순전히 박근혜 개인의 의사로 싸드 도입을 하겠다고 한다. 박근혜도 대통령이기 이전에 일개 국민일 뿐이다. 아무리 퇴임 후 개인의 정치적인 안위가 중요하겠지만 나라의 운명을 가지고 오로지 총선 승리만을 위해 이렇게 장난을 치면 안된다. 


박근혜 개인의 정치적인 안위만 존재하고 나라의 운명은 존재하지 않는 사드 도입을 결사 반대한다.  다양한 언론을 통하여 사드 자체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방어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기에 여기에서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국민으로서 나라의 국운만 생각하면 된다. 박근혜는 퇴임하면 그냥 일개 자연인이다. 우리가 퇴임한 대통령의 정치적 안위까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자라나는 우리 자식들의 운명을 위해서라도 우리들이 나서서 사드 도입을 반대해야 한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반대를 해야 한다. TK 지역은 박근혜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한다. 사드가 만일 도입된다면 대구, 경북지역이 사드 효능적인 측면에서 가장 적임지라고 한다. 없는 효능을 그나마 있게 만드는 곳이 대구, 경북지역이라는 말이다. 사드 도입 후 예상되는 전자파의 피해는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이상이다. 전자파 피해가 워낙 크기에 사드를 만든 미국에서도 사드 기지는 인간들이 살지 않는 무인도와 같은 사막에다 배치를 한다.


그러나 한국에 인간들이 살지 않는 사막이 있나 ? 따라서 사드는 절대로 도입이 되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휴대폰 전자파도 우리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는 학계 보고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사드 전자파는 우리가 일상 생활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의 막대한 전자파를 양산한다. 실제 상황이 이런데도 박근혜 개인을 위해서 우리들이 사드를 받아 들여야 하나 ?

그것도 우리 주머니 돈으로 !!!!!!!


대구, 경북 주민들은 총궐기하여 사드 도입 반대를 외쳐라 !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식들을 지키는 방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낸 생일 축하 난을 거절했다. 그리고 대통령의 쪼잔함을 비난하는 여론이 비등해지자 현기환 정무수석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수령 거부 했다고 해명을 하며 다시 난을 받기로 했다.


현기환 정무수석은 진박중의 진박이기에 제 1야당 대표가 보낸 생일 축하난을 박대통령에게 보고를 하지 않고 거부할 수도 없다. 즉 이들은 주군의 명령없이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꼭두각시들이다. 지금 청와대 상황이 이렇다. 


박대통령의 대응방식은 항상 이렇다. 잘 된 일은 본인의 치적으로 하고 본인이 잘 못한 일은 부하들에게 책임 전가해서 꼬리 자르기를 한다. 정치와 통치가 애들 소꿉놀이도 아닌데 바가지 머리에 뒤집어 쓰고 혼자서 "영구 없다" 놀이 하는가 ?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아무리 언론을 통제해도 알 사람은 다 안다. 제도권 언론만 통제하면 국민들이 모를거라는 착각을 하지 마라. 이미 국민들은 팟캐스트 같은 비제도권 언론을 통하여 팩트를 다 알고 있다. 박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올라 오는 조중동 쓰레기 신문만 보고 정치를 하니 나라가 이모양 이꼬라지이다.


박대통령이 퇴임 후 조금이라도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야당 대표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야 한다. 십상시들이 전하는 아첨과 거짓술수에만 매달려 있을게 아니라 직언을 할 줄 아는 강직한 성품을 가진 김종인 대표와 대화를 하란 말이다. 그것만이 박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김홍걸 인터뷰

카테고리 없음 2016. 1. 29. 16:35 Posted by 조국사랑
[한겨레] DJ 삼남 김홍걸씨 생애 첫 인터뷰 
“서운한 감정 다 버리고 야권이 힘 합쳐 정권교체하라고 당부
이번 녹취에 아버님 모셨던 분들이 개입…인간의 도리 지켜야
내가 누구 아들이니 ‘더민주’ 찍어달라는 식으로 얘기 안할 것”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씨.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동교동’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야권이 분열하면서 누가 야당의 정통성을 잇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한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셋째아들 김홍걸(53) 연세대 객원교수가 자리하고 있다. 1월2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그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도 ‘법통’의 문제와 얽혀 있다.

 김 교수를 1월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 인터뷰는 ‘평생 처음’이란다. 그는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아버님이 평생 노력하신 게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 그 모든 게 무너지는 걸 보시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함을 안고 돌아가셨다. 지금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 전 맨 주먹이지만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려고 나섰다.” 인터뷰는 <한겨레> 정치팀의 송경화 기자와 함께 1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어머님 이희호 이사장의 건강은 어떤가?

 “어제 중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병원에 들렀다. 골반뼈에 금이 갔다고 한다. 안 좋으신데 경과를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안철수 의원이 동교동에 인사를 갔다가 녹음을 한 게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 뉴스를 보고 놀랐다. 녹취를 누가 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깜짝 놀랐다. 왜 그걸 녹취하고, 내용이 또 밖으로 왜 나갔는지. 누가 했든지간에 왜 내보냈는지도 잘 이해가 안 간다. 그 일에 개입된 사람이 누구 누구일 것이라는 것을 대충 짐작은 하는데…. 그분들이 대부분 저희 아버님을 모셨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어머니한테는 실망하실까봐 차마 말씀을 못드리고 있다. 얼마나 실망스러우시겠나. 그런데 그분들한테 한마디만 하고 싶다. 아무리 정치판이 혼탁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곳이라지만 최소한 인간의 도리는 지켜야 되지 않겠나.”

 -안철수 의원 쪽 사람들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관련된 건가.

 “네. 짐작을 한다는 거다. 그런 걸 다 알 수 있는 위치니까.”

 -아버님을 모셨던 분들이라면 복수의 사람들인가?

 “그렇다. 언론 쪽에 계신 분들도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계시고 있더라. 뭐 엄청난 비밀도 아니고….”

 -국민의당이 녹취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는데, 발언의 뜻을 과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다.

 “제가 사과하라고 요구할 생각은 없다. 그분들의 양식에 맡기겠다.” 

어머니는 제가 정치하는 걸 염려했지만 반대는 안해 

 -이훈평 전 의원, 박양수 전 의원 등 동교동계 몇분이 ‘이희호 이사장이 아들의 정치 참여를 만류했다’고 하면서 어머님과 아드님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고 있다.

 “지금 어머니는 분명히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신다고 했고 제가 이번에 나선 이유 중에 하나도 어머니의 명예에 누가 가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도 있다. 지난번 (안철수 의원 관련) 오보 사건이 큰 계기가 됐다.

 어머니에 대한 것은 지금 이 한마디만 하고 더 이상 하지 않겠다. 어머니가 제가 정치하는 걸 반대하셨다고 하는 표현은 옳지 않고 염려를 많이 하셨다는 표현이 옳다. 제 성격이 정치에 맞지 않고 또 제가 집안 일도 챙겨야 될 것이 많고 정치판이 워낙 험하니까 제가 다칠까봐 염려를 많이 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제가 다른 걱정거리가 없고 모든 게 다 안정돼 있고 험난한 걸 다 헤쳐나갈 준비가 돼 있다면 해도 좋다, 그런데 지금 그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좀 염려된다, 그렇게는 말씀하신 적은 있다. 그러나 정치를 절대 하면 안 된다, 누구 누구를 위해서 너는 정치하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 적은 없다.

 어머니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입당하는 걸 반대하셨다는 것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 전화는 문재인 대표가 물러나시면서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드린 건데, 번거롭게 오실 필요는 없다고 해서 전화로만 안부를 주고 받으신 것이다. 거기서도 어머니가 저에 대해 하신 말씀은 ‘그냥 좀 별탈 없이 아들이 지혜롭게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는 정도의 염려 말씀이었다. 잘 해야 할 텐데, 그런 투의 말씀을 한마디만 간단히 하신 것이다. 그것을 마치 어머니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먼저 연락을 해서 ‘아들을 데려가지 마라’ 이렇게 하셨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평소 어머니 성격을 아시는 분이라면 그럴 리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어머니를 알 만한 분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란 걸 안다. 확인 안 해보고도 알 것이다.

 제가 입당 다음날 중국으로 떠나기 전에 어머니께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 요즘 워낙 혼탁하고 쓸데 없는 말이 많으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듣지 마시고 ‘자기 일을 알아서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 소신껏 하게 놔두라’ 이렇게 말씀해달라고 하니 ‘어, 알았다’고 하셨다.”

 -이훈평·박양수 전 의원 등은 어머님을 잘 아시는 분들일텐데 왜 그런 얘기까지 하는 건가?

 “그분들의 마음속은 제가 알 수가 없으니까 뭐라 말할 수가 없다. 그런데 짧게든 길게든 아버지를 모셨던 분들은 다 이제 잘 되시기를 저는 바라고 있다. 지금은 좀 다른 길을 가더라도 그분들이 특정 정치 세력을 반대하고 특정 세력을 도와주기 위한 게 아니고 통합해서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 갔다고 하니까 저는 그 말씀을 믿고 그렇게 약속을 지켜주시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동교동계가 명분은 통합이지만 사실은 더 분열의 길을 걷는다고 보지는 않는가.

 “그분들 속을 알 수가 없으니까…. 또 제가 연락해서 따진다고 갑자기 태도가 바뀔 것도 아니다. 제 입장은 그분들 입장을 존중해줄테니 그분들도 제 입장을 존중해달라는 것이죠. 제가 평소에 과묵하고 아주 친한 사람, 편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말을 많이 안 하기 때문에 아직도 저를 어린애로 생각하실 수 있다. 또 남의 사주를 받아서 억지로 끌려서 혹은 속아서 이런 걸로 오해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저도 제 나름대로 소신이 있고 그 소신에 따라서 행동하는 거다.”

-입당할 때 ‘더 이상 아버님과 호남을 분열과 갈등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네거티브한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니고 포지티브한 의도로, 나아갈 방향이 이래야지 않겠는가 하는 뜻이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저는 따라 할 뿐이다. 제가 솔직히 그렇게 잘난 사람도 아니고 아버지의 가르침을 충실히 잘 따랐다고 큰소리 칠만한 입장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게 하고 싶다. 이제 아버지께서 과거에 정권교체를 해서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시려는 그 대의를 위해서 다른 정치세력에게 어떨 때는 필요 이상으로 양보하시고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으셨는데 그런 점을 다시 새겨봐야 할 것이다. 또 돌아가시기 대략 두 달 전에,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안희정 이런 분들을 불러 식사하는 자리에서 ‘이제 그동안의 감정이나 서운함, 이런 것들은 다 버리고 다른 야권 세력까지도 다 끌어 모아서 어떻게든 정권 교체를 해라, 이 수구 보수 정권이 계속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던 그 유지를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문병호 의원 등이 지난 4일 오전 마포구 동교동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이희호 여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에 비춰볼 때 국민의당에 대한 평가는?

 “그 당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평할 수가 없다. 그리고 국민의당에 반대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누구 누구에 반대하기 위해서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 좀전에 말씀드린 그런 대의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제가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고 나선 것이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 나선 게 아니고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나선 것도 아니다. 가만히 있으면 죄를 짓는 것 같아서….”

 -죄를 짓는다?

 “아버지의 정신이 훼손되고 이 사람 저 사람 아무나 아버지 이름을 팔고 다니고 있다. 제가 보기에는 ‘저 사람이 호남 출신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여권 보수 세력에 가 있을 텐데’ 하는 성향의 사람까지도 아버지 이름을 들먹이고 하니까…. 아버지의 정신, 통합과 화합의 정신이 훼손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점을 많이 우려했다.”

-입당 때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정통 본류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물론 부족한 점이 많고 지지해 주셨던 유권자들을 실망시킨 부분도 많은 것을 안다. 회초리를 맞아야 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래도 민주 개혁 세력이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은 거기밖에 없다고 봤다. 무너진 집이라도 다시 세워서 살 곳을 만들어야지, 조금 헐었다고 그래서 때려 부술 순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다. 원칙에서 벗어나면 누구든지 비판할 수 있다. 앞으로도 나의 주관대로 말과 행동을 할 것이다. 내편이니까 두둔해 주고 남의 편이니까 욕하고 이런 것은 안 한다. 불편부당하게 하겠다.”

 -국민의당은 제3의 중도 정당을 표방하고 나섰다.

 “말씀드린대로 국민의당은 잘 모르고, 자꾸 뭐가 변하고 상황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 아마 언론에서도 뭐라고 딱히 규정짓기가 힘드시지 않을까 싶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관계는 어떻게 보나. 한때 대북송금 특검으로 갈등도 있지 않았었나.

 “아버지께서도 그때는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으셨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노무현 정권에서 판단을 잘못한 것이지 악의적으로 한 일이라고는 보지는 않는다. 잘못된 판단이었고, 또 당시 한나라당과 언론에서 그렇게 압박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하셨을까 싶다. 그 때 한나라당이 다수당이었지 않나.”

 -두 분 정신이 같은 것이라고 보나?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지역감정 해소, 사회의 민주화, 권위주의 타파, 한반도 평화 등등. 큰 것에서 동의를 하면 작은 것에서 좀 틀리더라도 그것은 서로 조정을 해가면서 같이 손잡고 가야지, 작은 것에서 맞지 않는다고 분열해서는 안 된다. 민주 개혁 세력이 같이 뭉쳐도 이기기가 쉽지 않은데 분열하면 이익을 볼 사람이 누구겠나.”

 -통합과 단결을 김대중 정신의 요체로 보는 건가.

 “그렇다. 아버님에 대해 한 말씀 드리자면, 아버님이 전쟁 전에 사업가이셨는데 사업가로 꾸준히 하셨으면 돈도 많이 벌고 성공할 수 있었는데 힘든 정치의 길로 나선 이유가 전쟁 때 동족 상잔의 비극을 보시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되겠구나 생각을 해서이다. 그 당시에 인민군들에 잡혀서 총살을 당하기 직전에 살아나셨는데 보통 전쟁 때 그런 경험을 겪은 분들은 극우파가 되고 강경파가 되는데 반대로 아버지는 그런 경험을 증오가 아닌 동포에 대한 사랑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승화를 시키셨다.”

제 발로 찾아갔으니 영입이 아니라 자원봉사

-더민주에 입당하게 된 계기는?

 “제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고 아무런 거래도 없었다. 그리고 문재인 대표께서도 지난해 두 세번, 저하고 함께하고 싶다는 말씀은 하셨지만 제가 ‘정치엔 뜻이 없다 또 상황이 좋으면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내 분란이 심한데 특정 계파, 특정인을 편드는 것처럼 보여서 곤란하다, 다만 대의명분이 있는 좋은 일이라면 나서서 도울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만 얘기했다. 한참 된 얘기다.”

 -그럼 최근에 다시 논의가 된 계기는?

 “1월5일 쯤인가 6일엔가 문재인 대표를 잠깐 뵀는데 저하고 무슨 얘기를 하기 위해서 본 게 아니고 ‘권노갑 고문님을 탈당하지 마시라고 설득해야 겠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리는 게 좋겠냐’고 물어보셔서 조금 말씀드리고 말았다. 그 자리에서는 들어와라 마라 말도 없었다.

 그러니까 제가 이번에 결정을 하게 된 것은 문 대표가 요청을 해서 한 게 아니다. 지난번 오보 사건 이후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러면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분들, 그러니까 불편부당하게 판단하는 분들 만나서 의견을 구했다. 그 분들 중에는 정치권 밖에 있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그 분들이 다들 이번엔 나서는 게 좋겠다, 이 상황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것에 동의를 하셨다. 또 이번에 감동을 받은 것이 그 분들 중에 한 두 분은 소위 친노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문 전 대표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을 갖고 평소에 그리 좋게 말씀하시던 분들이 아니다. 그런데 제가 얘기하니 의외로 잘 생각했다, 그렇게 해라, 하시더라. 그런 분들은 아버님처럼 개인 감정에 치우쳐서 판단하는 게 아니고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대의에 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분이고 그런 분들이 바로 정말 김대중 정신을 제대로 계승한 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먼저 입당을 제안한 것인가?

 “어떻게든 나서서 당을 돕겠다고 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당원이 아닌 걸 모른다. 지난 번 대선 때도 약속한대로 대선 기간 동안만 돕고 그냥 제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나. 당원이 아니었다. 평생 한번도 정당에 가입한 적이 없다.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입당 형식으로 하면 어떠냐 해서 한 것이고 영입이 아니다. 제 발로 찾아갔으니 일종의 자원봉사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셔간 게 아니다.”

 -입당 때 출마 문제는 나중에 분명하게 밝히겠다 했는데.

 “출마에 별 뜻이 없는 건 분명하다. 그런데 어쨌든 나섰으니까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 정도만 있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출마가 목적이 아니다.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서 나선 것이 아니다. 이번에 나서면서 주변 반응을 보면서 좀 놀랐달까 실망했달까 하는 게, 너무 정치판이 혼탁해지니까 순수한 의도로 뭘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예 상상을 못하더라. 뭔가 대가가 있어야 하지 아무것도 생기는 게 없다면 왜 하나 이런 생각을 하더라. 당연히 뭘 해주면 대가를 받아야 되는 것으로 보는 거다. 근데 이건 장사가 아니지 않냐.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절대 그런 거래하는 식의 주고 받고 하는 식의 정치를 하지 않으셨다. 1980년도에 사형을 앞두고도 그 쪽에서 우리하고 협조하면 살려주고 좋은 자리도 주겠다고 했는데 거절하고 죽음을 마다하지 않으셨고 3당 합당 때도 먼저 제의를 받으셨지만 거절하지 않았냐. 3당 합당 때 제의를 받아들이셨으면 대통령에 5년 빨리 되셨을 수도 있다. 그런데 어머님도, 1980년도에 아버지가 그 사람들하고 타협하고 손 잡았다면 아마 아버지를 용서 못 하셨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저도 똑같다. 우리 집안 사람들은 다 똑같은 마음이었다. ‘타협하고 살길 찾지’ 이런 얘기는 꿈에도 할 수 없는 게 집안 분위기다.”

 -앞으로 당을 위한 구체적 활동 계획은?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상의를 더 해봐야 될 것 같다. 어떤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를. 제가 일방적으로 내가 누구 아들인데 더불어민주당 좀 찍어주시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구시대적 방법이고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더민주가 그동안 이렇게 잘못했는데 반성을 하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하니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나도 말할 명분이 생기지 않을까.” 

 -천정배 의원이 ‘재산은 상속해도 정치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김대중 정신의 승계권이 김 교수에게 있는 게 아니라는 취지다.

 “나는 잘난 사람도 못 되고 큰일을 할 인물도 못 되지만 뒤늦게나마 아버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다. 아버님이 항상 말씀하신 게,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하셨다. 그러니까 제가 김대중 정신을 독점해서 제가 하는 말이 무조건 진리다 이런 뜻이 아니고, 그저 제 나름대로 과거에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을 되새기면서 그 길을 따라가려 하는 것 뿐이지 제 방식만 옳고 남들은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거꾸로 말하고 싶다. 솔직히 재산은 물려받을 게 없다. 남기고 가신 게 집밖에 없는데, 그 집도 벌써 30년 전에 저희 자식들에게 ‘이 집은 내 힘으로 마련한 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 생긴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공공의 목적으로 쓸 것이다’고 아버지가 말했기에 그건 물려받을 게 없다. 대신 정신은 물려받으려고 한다.”

 -자라면서 아버지로부터 얘기를 많이 들었나.

 “자식들한테야 정치적인 얘기를 많이 하시진 않으셨다. 그런데 다른 분들하고 말하는 걸 옆에서 들으면서 그 분의 뜻을 어느 정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다. 저희 부모님은, 흔히 보는 부모 자식과는 다르다고 봐야 한다. 민주화운동이라든가 여러가지 큰일, 공적인 일을 우선시하신 분들이다. 자식 출세시켜야지, 재산 물려줘야지 이런 걸 생각하신 분들이 아니다. 일반 부모님들하고는 틀리다. 과거 독립투사를 보는 것 같은 분들이라 일반 부모님들하고는 근본적으로 사고방식이 틀린 분들이다.”

‘게이트 연루’로 부모님께 누를 끼쳐 두고두고 죄송 

 -아버님이 어렵지 않았나.

 “당연히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 자식들에 다정다감하고 세세한 것까지 신경써주시고 이러시는 타입은 아니었다.”

 -1980년에 아버님이 김 교수에게 보낸 편지에 이런 게 있다. ‘어린시절과 사춘기의 너에게 준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할 때 아버지는 언제나 너에게 본의 아닌 못할 일을 한 것 같은 죄책감을 느껴왔다.’ 이런 미안함을 평소에 표현했나.

 “1980년도 사형선고 받으신 후에 가족들이 면회를 갔을 때 한번 그런 말씀을 유언처럼 하신 적이 있다. 입원하시고 한 달 있다가 돌아가셨는데, 입원하기 1~2주 전에 뵀다. 그 때 건강 상태가 안 좋으신 상황이었는데 과거의 일들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셨다. 저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많이 이해를 해주셨다. 왠지 그게 유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질문이다.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된 부분도 공격을 받고 있다.

 “제가 세상 물정 모르고…. 그 당시에 사실 말이 삼십대 중반이지 사회 생활을 안 해봐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소심해가지고 짚고 넘어갈 것도 대충 넘어가고 말을 못 꺼내…. 말을 하자면 할 말은 있지만 그래봐야 변명으로 밖에 더 들리겠나. 부모님께 누를 끼친 게 두고두고 죄송할 뿐이다. 아버님은 평생 바른 길만 걸어오셨고 임기 중에도 어떠한 부정이나 편법도 배제하셨다. 70대 중반의 노구셨는데도 정신력으로 버티시면서 오직 사명감으로 일하셨다. 그런 아버지 명예에 큰 손상을 입혔다. 아버지의 업적이 아들 때문에 훼손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죄송스러웠고, 사건 뒤 2년 동안은 얼굴도 들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다. 사건 뒤 10여년이 지났는데 속죄를 하기 위해, 그냥 무기력하게 살지 않고 이번에는 뭔가 옳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나서게 됐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는… 그 분이 살아 계실 때는 효…(흐느끼느라 말을 잇지 못함) 한 번도 효도를 못했는데… 돌아가신 후에라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이번에는 한 번 하늘에서 내려다 보실 때 자랑스런 아들이 한 번 돼보려고 생각한다.” 

김의겸 송경화 기자 kyummy@hani.co.kr

안철수 이희호 여사 능멸

카테고리 없음 2016. 1. 27. 16:29 Posted by 조국사랑

아무리 정치가 썩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금도란게 있어야 한다. 아무리 총선에서 한표 한표가 고파도 기본적인 금도란게 있어야 한다. 


올 해 이희호 여사의 연세가 구순이 넘었다. 건강관리를 평소에 잘 했다고 해도 구순이 넘으면 하루 하루 지내시기도 힘들다. 그런 노인을 찾아가서 몰래 대화를 녹음 한 후 어른이 하지도 않은 말을 본인 편한대로 각색해서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본인 지지 선언을 했다고 중앙일보에 속보로 넘겼다.  


그러나 오늘 드러난 팩트는 이희호 여사는 안철수를 지지한 적도 없거니와 오히려 야당을 분열시키지 말라는 당부를 하였다. 정상적인 인간이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안철수는 태연히 행한 것이다. 전모가 드러나자 본인은 수행비서가 녹취하는 것도 몰랐으며 수행비서에게 사표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안철수는 우선 거짓말을 하였다. 첫번째 거짓말은 이희호 여사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 처럼 태연히 말한 것이며, 두번째 거짓은 수행비서가 녹취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 녹취 파일 존재도 몰랐으며 언론에 안철수 지지라고 말한 것이며, 세번째 거짓은 본인의 잘못은 없고 오로지 수행비서가 독단으로 행한 일이라고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 대목에서 안철수의 본성이 드러난다. 그 어떤 수행비서가 안철수의 허락도 받지 않고 그 중요한 만남을 감히 녹취 할 수 있겠는가 ? 조금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안철수가 진짜 리더라면 절대로 이번 사태를 수행비서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모두 본인 잘못으로 인정하고 사과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안철수가 선택한 방식은 역시나 쓰레기 정치꾼들이 하는 꼬리 자르기와 말 바꾸기였다.  


연세가 많아서 거동조차 불편하다 보니 낙상을 자주 당하시는 이희호 여사다. 손이 불편하신 노인을 찾아가서 몇십분이나 불편하게 해 드리며 녹취록 파문을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골반에 금이 가서 병원에 입원하신 당일 날 사과한답시고 또 찾아가서 문병을 핑계 삼아 호남표를 구걸하고 있다.  나이 드신 어르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의 가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휴식이다. 휴식 !!!!!


안철수 씨에게 진짜 한번 묻고 싶다. 어떤 정치인이 안철수 당신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당신이 이희호 여사에게 한 짓을 똑 같이 했다면 안철수 당신 기분이 어떨지 ????


안철수 씨 ! 역지사지란 말을 아는가 ?



호남을 볼모로 세작활동중인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가 드디어 합당을 선언했다. 이제 남은 사람은 정동영이다. 정동영도 곧 세작들의 대통합에 합류할 것이다.

 

사실 이들을 조종하는 높은 곳에서 조경태도 합류 시킬려고 했으나 김한길이 조경태의 합류가 호남표를 이간질 시키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반대를 심하게 했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세작질 임무를 완수한 조경태는 새누리당으로 원대 복귀했다. 


정동영의 합류 이후 세작당은 호남팔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즉 야권분열을 통하여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200석 이상을 얻게 한 후 새누리당이 이원집정부제를 시도할 때 이들 세작당은 당당히 새누리당으로 원대 복귀할 것이다. 미리 간 조경태의 박수를 받으며 목에 꽃다발을 걸고 국민을 위한 위대한 선택이라 지랄을 할 것이다. 이게 이들 세작당이 노리는 최종 목표이다.


세작당이 말하는 국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들 개인의 영달만 있을 뿐 국민을 위한 정치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이들은 이미 기득권층이다. 즉 새누리당과 같은 집단이라 보면 된다. 이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진실된 야당이 개혁을 하는 것이다. 진짜 야당이 개혁을 하면 이들 수구 세작당은 정치 생명이 바로 끝이 난다. 


수구 세작당 이들이 예전에 유시민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것이 바로 유시민이 진정으로 국민을 보고 국민만을 위하는 정치를 하기에 유시민이 큰 정치인이 되면 이들 세작당의 진면목이 드러날까 그렇게도 유시민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던 것이다. 물론 노무현 탄핵에 앞장섰던 것도 똑 같은 이유에서였다. 이들 세작당은 김대중, 노무현 아래서

호의호식을 해 놓고 같은 당에는 총질을 그렇게 해 대면서도 새누리당에는 단 한번도 비난의 말조차 한 적이 없다. 왜 ? 새누리당은 이들에게는 차후 원대 복귀할 고향인 것이다.


김대중 선생이 지하에서 지금 통곡하시고 있다. 호남이라는 한계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이들 세작들을 다독이며 때로는 협박을 하며 끌어서 정권교체를 이룩했지만 결국에는 이들은 새누리당의 공작에 언제든지 놀아날 수 있는 뼛속까지도 근본은 세작이었다.


김대중 선생이 일생동안 이룩하실려고 노력한 민주주의, 동서화합, 국민복리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호남인들은 이번에 분명히 위대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무리 종편과 관제언론이 호남 여론 조사를 왜곡보도 하더라도 실제 투표에서는 호남인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더 보여줄 것이다. 호남은 민주의 성지이다. 이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할 것이다.


4월 총선에서 호남인들이 위대한 선택을 함으로써 그동안 정통 야당 민주당 안에서 세작질과 분탕질을 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철저하게 방해한 쓰레기들이 일거에 청산될 것이다.


광주는 위대하다.


더불어 민주당의 비주류인 박영선 의원이 안철수, 김한길을 따라 탈당을 준비중인 듯 하다. 

한 때는 전도 유망한 정치인처럼 보였으나 김한길과 비주류에 속해 있는 동안 김한길과 비슷한 쓰레기 정치인으로 변모중이다. 


세월호 협상 때 세월호 유족들의 바램과 요구는 깡그리 무시하고 새누리 이완구에게 뭔 협박을 받았는지 여당이 원하는 대로 협상을 하였다. 그 때 정가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박영선이 여당의 협박을 거부하지 못하는 비리가 있다는 소문들이 무성하였다. 


여당은 원래 공작정치를 할 힘이 있다. 검찰, 국정원을 동원해서 탈탈 털면 비리는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정치인들이다. 박영선 또한 권력을 행사할 줄 아는 다선 정치인이기에 비리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김한길은 정가에서는 새누리당이 야당에 심어 놓은 공개된 세작으로 이미 한이름하고 있다. 이런 김한길과 박영선이 찰떡궁합을 이루어 정치를 한 지가 한두해가 아니다. 따라서 이미 박영선도 이미 김한길 아류의 쓰레기 정치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하다.


새누리당과 국정원은 문재인을 정점으로 하는 더불어 민주당 파괴 공작을 계속 하고 있다. 작금의 야당의 탈당 사태도 여당의 공작이 성공하고 있는 듯 하며 야당 파괴 공작의 선봉장은 안철수, 김한길이다. 여기에 덧붙여 비주류에서 나름의 위치를 점유해온 박영선의 탈당은 야당 파괴 공작의 성공을 알리는 샴페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탈당하는 날 MBC 아나운서 박혜진씨를 영입하여 영입인재 기자회견으로 맞불을 놓아야 한다. 그리고 박혜진을 박영선 지역구에 공천하여 정부 여당의 각본에 놀아 난 박영선을 반드시 낙선시켜 이 세상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안철수당은 이미 가는 길이 다른 집단들이다. 함께 해 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안철수는 새누리당으로 결국은 갈 수 밖에 없는 친일 후손들이 주축인 극우보수 세력의 일원이며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위하는 보수세력이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문재인의 보수세력은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대한민국이 보다 더 아름다운 보다 더 사람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 명제인가........



안철수 그는 누구인가 ? 야당인가 ? 여당인가 ? 한마디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게이도 아닌 레즈비언도 아닌 그냥 양성애자 비슷한 정치 철학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가 말하는 중도란게 과연 한국적인 정치 지형에서 가능한가 ? 물론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국민의 투표 수와 국회의원들의 의석수가 일치하지 않는 비합리적인 현재 국회의원 선거 시스템으로는 중도 지향은 불가능하다.




안철수가 빼앗을 수 있는 표는 현재 야당의 표가 주류이다. 야당 표가 분산이 되면 새누리당은 그들의 실제로 받은 표 이상으로 의석수를 가져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안철수가 말하는 중도라는 자리가 존재할 수가 없다.


안철수가 진정으로 중도를 표방한다면 호남표를 구걸할게 아니라 대구, 경북에서 자리를 잡았어야 했다. 그 철옹성 같은 대구, 경북에서 새정치를 위해서 노력했다면 그가 말하는 중도가 어떤 것인지 이해라도 할 수 있다.


안철수의 노림 수는 이미 드러나있다. 호남자민련을 만든 후 새누리당이 대통령제를 폐기하고 이원집정부제 또는 의원내각제를 시도 할 때 새누리당과 합당하는 보수대연합으로 보수정권 장기 집권을 노리는 것이다. 즉 일본 자민련이 그의 정치 지향점이다.


안철수는 이미 가진 부가 많은 사람이며 이명박 시절에 협력하며 호의호식 한 사람이다. 이미 근본까지도 극우 보수처럼 보인다. 서민들의 삶에는 하등 관심이 없으며 그냥 자기 부나 잘지키며 어딜가든 대접 받고 자기가 뭐라도 되는 양 그런 관심만 받으면 되는 인간이다. 천박한 캐릭터 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의 책을 읽어 보면 지성의 깊이와 자아 성찰 보다는 천박함이 너무 드러난다.


천박한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다. 지성의 깊이와 자아 성찰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벗들과 제대로 된 대화가 되겠는가 ? 그렇다 보니 있던 사람도 떠나기 바쁘다. 주위에 친구가 없는 사람이 수 많은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정치를 한다 ? 개가 웃을 일이다.


국민의당을 창당한 안철수 옆에 있는 인물들을 보라. 그게 안철수의 인격이다. 이름조차 여기 거론하기도 부끄러운 인사들이 그와 신당을 함께하는 이들이다. 하수종말처리장 같은 창당을 한 후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할 것인지 안철수 그는 답을 해야 할 때이다. 그리고 안철수 그가 말하는 새정치는 무엇인지 이제는 답을 해야 할 때이다.



강용석 도도맘 홍콩여행 일본여행

카테고리 없음 2015. 11. 9. 13:34 Posted by 조국사랑

강용석과 도도맘의 불륜 행각의 결말이 어떻게 나든 두 사람의 말을 믿을 사람은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두 사람은 조용히 끝낼 수도 있었던 그 둘만의 불륜(?)이 그들 자신이 초래한 거짓말과 설화로 둘 다 양치기 소년이 되어 버렸다.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 : 도도맘)


처음에는 홍콩에 가지도 않았다. 그러나 호텔 수영장 사진이 나오자 호텔에서 만나긴 했으나 그냥 비지니스 파트너 관계에서 시간이 나길래 수영만 했다 라는 변명아닌 변명성 해명을 내 놓았다.



그러고 난 후 도도맘이 블로그에 자랑한 일본 식당 영수증에 강용석 이름이 나오자 그냥 카드만 빌려주었고 만나지도 않았다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곧 식당에서 찍은 사진속에 강용석 얼굴과 실루엣이 드러나고 일본에 같은 날에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자 둘 다 동시에 입을 다물고 있다.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던 인간들이 서로 만나기는 했으나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았기에 불륜도 아니다 라는 천박한 논리를 이제는 들이대고 있다.



각자 가정이 있는 유부남, 유부녀가 홍콩, 일본에서 그렇게 단 둘이 있었다는 자체가 불륜이다. 그들이 말하는 불륜이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통 사람들의 상식선에서는 그들은 가정을 팽개친 불륜남녀일뿐이다라고 생각한다.



강용석은 변호사다.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신뢰가 있어야 하며 거짓을 말하면 안된다. 거짓으로 의뢰인을 변호한다면 법정에서 백전백패다. 사법부가 아무리 썩었어도 거짓과 불륜이 취미인 것 처럼 언론에 구설수가 오르 내리는 변호사에게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안된다고 국민들은 생각할 것이다.



강용석을 아버지와 지아비로 둔 가족들이 이제는 불쌍하다. 그들은 무슨 죄가 있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가. 강용석 자기 혼자 살려고 가족들을 험지로 몰고 있다. 도도맘도 마찬가지다.그들이 언론에 대고 쓸데없는 언론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도도맘의 자식과 그 남편은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실은 강용석과 도도맘은 다른 가족들이 죽든 말든 그들 둘만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 되는 것 같다. 이들은 그냥 사람들의 관심만 받으면 삶이 연장되는 불쌍한 관심종자들처럼 호사가들 눈에 비춰지고 있는 듯 하다.


문재인 더 독해져야 미래가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5. 10. 28. 15:54 Posted by 조국사랑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이 받은 표수는 역대 민주 진영 계열 후보들 중 가장 많은 득표수였다. 천만표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은 문재인 후보의 개인적 자질과 역량도 있었지만 정권 교체를 갈망한 국민들의 염원이 합쳐진 결과였다.


현재 제 일 야당을 이끌고 있는 문재인의 정치 역량은 완벽 해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초선인 그가 보여 줄 수 있는 정치력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깨끗한 자기 관리 덕분에 그 어떤 정치인 보다 믿음이 가는 정치인이며 서거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친구라는 위치로 인하여 어느 정도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현역 정치인들중 문재인의 팬덤이 가장 강해보인다. 즉 문재인이 바른 정치력만 보여준다면 지금의 팬덤보다 더 강한 팬덤을 형성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현재 문재인은 야당의 당수로 보기엔 너무 유약하다. 아니 유약하다는 말 보다 타고난 품성 그대로 너무 젠틀하다. 문재인이 상대하는 여당이 정상적인 정치 집단이면 문재인의 젠틀한 정치가 통하겠지만 현재의 여당은 세월호 사건을 담대하게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집단이다. 즉 문재인의 젠틀한 정치가 통하지 않는 집단을 상대로 젠틀한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엔 금도가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법과 정의를 무시하고 정권 연장에만 혈안이 된 집단을 상대로 젠틀한 정치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국민의 열망은 더 강한 더 선명한 더 투쟁력 있는 야당 당수를 원하고 있다. 박정희, 전두환 공포 정치 아래에서도 김대중, 김영삼은 자기 존재를 과시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카리스마 정치력을 보여주었다. 문재인에게 필요한 것은 김대중, 김영삼이 야당 당수였을 때 보여주었던 그런 정치력이다. 


종편과 포털, 언론의 핑계를 대지 말고 묵묵하게 꿋꿋하게 제일 야당 당수로써 국민의 편에 서서 강력한 대여 투쟁을 해야 한다.

그것만이 문재인의 운명이다. 

그것만이 잃어버린 소중한 친구 노무현에 대한 인간적인 도리이다.




박근혜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방침을 정했다. 국정화를 추진하는 목표는 간단하다. 딱 두가지다.

첫째: 친일 반민족 행위를 미화하여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이 한국의 근대화에 이바지 했다.


둘째: 박정희가 혈서까지 써가면서 독립운동가들을 만주에서 때려잡은 친일 행위, 구테타로 민주정부 전복, 18년 장기 독재 이딴 것들을 미화하여 산업화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게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최종 목표이다. 그리고 박정희 출생 백주년 2017년에 생일상에 박근혜가 딸로써 죽은 아비에게 예물로 봉헌하는 것이다. 




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떤 친일반민족 행위자의 삶을 미화한 역사책을 보면서 세뇌 교육을 당해야 하는가 ?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을 해방 후 처단하지 못한 과오로 인해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일제에 부역하는 세력들이 서민 대중들을 압제하고 있다. 이게 현재의 실상이다.


친일 반민족 세력들의 후손들은 새누리당과 맥을 같이 하는 세력들이다. 이들은 당연히 조상이 한 반민족 행위를 미화하여야 만이 그들이 자자손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기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쏟을 수 밖에 없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통하여 지 애비들이 한 친일반민족 부역행위, 구테타를 통한 18년 독재를 미화하여 이 땅의 주류들인 자기 자신들이 떳떳하게 민중들 위에서 군림하면서 대를 어 착취하고 싶은 것이다.


따라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반드시 막아야 하며 정권 투쟁을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 이게 우리 서민들이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이 땅에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이다. 


장성우 박기량 사생활 폭로

카테고리 없음 2015. 10. 12. 17:11 Posted by 조국사랑

박기량은 롯데 프로야구단의 치어리더중 리더이다. 스타가 되기 어려운 치어리더 세계에서 그나마 프로 의식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활동해 온 박기량이 롯데 야구단 장성우의 경솔한 SNS로 인하여 곤경에 처했다.



장성우가 사귀다가 헤어진 여친에게 보낸 하나의 문자 "ㅋㅋ 존나 냄새나게 생겨따, 시발 야구 좋아하는 년들은 다 저래, 얼굴 씹창에 존나 토할꺼 같음ㅋㅋㅋ, 줘도 안 먹고 박기량 또한 다 돌려 먹어서 난 안그래요 ㅋㅋㅋ 걱정마세요" 이게 이번 스캔들의 시작과 끝이다.


박기량 입장에서 보면 진짜 황당한 사건이다. 특별한 내용도 없다. 장성우와 사귄 것도 아니다. 박기량이 장성우를 좋아 한 적도 없다. 둘이 특별히 친하다고 소문조차 난 적도 없다. 


본인 여자 관계를 소문내기 좋아하는 어떤 쓰레기가 본성대로 그냥 자기가 대단한 놈인양 박기량을 깔면서 자기 자신을 높히는 문자를 여자 친구에게 보낸 것이다. 이게 다다.


쓰레기 구단 롯데의 쓰레기 선수 장성우가 쓰레기 문자질 한 것이 열심히 살아 온 한 여자의 인생을 같은 쓰레기로 만든 것이다. 예전 두산의 어떤 쓰레기 선수가 꽃같은 아나운서 인생을 자살로 마감하게 한 적이 있다. 야구만 할 줄 알았지 인성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무식한 놈들이 마구 내 뱉는 문자질에 열심히 살아온 여자들이 큰 피해를 보는 것이다.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구단들은 선수들에게 인성 교육을 조금이라도 시켜야 한다. 기본 소양이 부족한 선수가 아무리 야구를 잘 해 봤자 이것은 그냥 야구만 하는 기계와 똑 같다. 프로 야구 선수는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바로 이게 기본에 충실한 야구이다.




김한길은 현재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인물이 아니다. 고 성완종의 검은 돈을 야당에서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 김한길이다. 여당과 검찰은 이미 김한길의 검은 돈 의혹에 관한 물증을 다 확보하고 있지만 그를 구속해서 정치 생명을 끝내는 것 보다는 야당 파괴 공작의 프락치로 활용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고 김한길과 여당의 보이지 않는 손이 이미 야당 파괴 공작 합의를 본 것 같은 확신이 든다.


안철수는 김한길의 아바타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 처럼 생각된다. 줏대가 없고 정치 철학이 없는 안철수는 김한길의 지령대로 현재 움직이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김한길과 여당의 공작으로 문재인을 정점으로 하는 현 야당의 주류 세력이 파괴 되고 나면 안철수 자신에게 야당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착각하고 김한길과 함께 야당 파괴 공작의 선두로 나서고 있다.




안철수가 현재 말하는 또는 행동하는 모든 정치 행위는 김한길의 뜻 그대로 따르고 있다. 즉 안철수도 이미 야당 파괴 공작에 동원된 여당의 프락치임을 본인 스스로 현재 자인하고 있다. 


문재인의 야당이 여당의 더러운 공작으로 주도권을 상실하게 된다면 2016년 총선에서 문재인의 야당은 무조건 패배하게 되어 있다. 총선에서의 패배는 그 다음 대선도 패배이다. 현재 야당은 힘도 없다. 지역 구도 프레임에 언론과 인터넷 포털을 여당이 백프로 장악하고 있기에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은 묻혀 버리고 프락치들이 야당을 파괴하는 소식들은 크게 다루어 지고 있다 보니 이미 일반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문제가 많은 야당으로 낙인이 찍히고 있다. 즉 여당의 야당 파괴 공작에 동원된 프락치인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의 더러운 짓거리는 성공적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반드시 이들 프락치들의 행위를 기억해야 한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때 부역 행위를 한 친일 매국노들과 동일한 매국, 반민중 세력들이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들을 차기 총선에서 만큼은 낙선하게 만들어야 한다. 비록 이들의 낙선으로 여당 인물이 당선이 되더라도 더러운 프락치들 만큼은 청산하고 넘어가야 야당에도 다음에 집권 기회가 올 것이다.


전라도는 박지원을 버려야 산다

카테고리 없음 2015. 10. 8. 14:10 Posted by 조국사랑

현재 야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탕질 뒤에는 박지원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전라도를 볼모로 삼고 야당을 흔들고 있다는 것이다. 박지원은 흠결이 많은(?) 사람이기에 박근혜 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검찰 포토 라인에 세우는 동시에 제거 가능한 인물이기에 박지원의 정치 생명을 연장 해 주는 댓가로 야당 분열 공작 프락치로 활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박지원이 광주, 전남의 지역 감정을 이용하여 본인의 사익만 채우고 있다 보니 호남에서 제대로 된 젊은 참신한 정치인이 나올 수가 없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다들 박지원 앞에서 개꼬리 흔드는 놈들만 공천을 받게 하는 패거리 문화를 만들다 보니 호남에서 정치 개혁이 불가능하다. 즉 사상 첫 여야 정권교체의 주역이 정권 재교체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버렸다.




이런 박지원인데도 호남 사람들은 정에 이끌려 박지원을 내치지 못하고 그가 호남 세도 정치를 하고 있는 꼴을 묵인 방조하고 있다. 호남이 박지원을 지금처럼 끌어 안고 간다면 정권 교체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타 지역에서의 반호남 정서를 가장 크게 만드는 인물이 박지원과 그의 패거리들이다. 호남은 박지원을 버려야 진정한 민주 성지의 위상을 돼찾을 수 있다. 박지원 본인도 이제는 대국적으로 바라보고 큰 결단을 해야할 시점이다. 그것만이 역사적으로 좋은 정치인으로 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반기문과 성완종의 뇌물

카테고리 없음 2015. 9. 29. 13:38 Posted by 조국사랑

성완종씨가 죽기 전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반기문 유엔총장 선거 때 반기문의 아시아 쪽 경쟁자로 나온 스리랑카 후보를 성완종 자신이 나서서 후보 사퇴를 시켰다고 하였다. 성완종은 해외 건설 사업으로 스리랑카에 일정 정도의 인맥이 있었다. 즉 이 인맥을 이용하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당선에 공을 세운 것이다.


정치판에 오랫동안 몸 담고 있는 인간들치고 성완종의 검은 돈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많지 않다. 이미 성완종이 공개한 김기춘, 이완구, 홍준표, 허태열, 홍문종, 유정복, 이병기 현 국정원장은 돈을 대 놓고 받은 인간들이며 수시로 성완종에게 연락하여 성완종의 돈이 마치 자기 돈인양 사용한 쓰레기들이다. 




이미 고인이 된 성완종을 비난하는 것은 마음이 쓰이는 일이지만 성완종 이 사람 자체가 비리의 온상이었다. 성완종은 반기문 후원 회장이며 음지에서 양지에서 반기문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반기문의 동생 반기상의 아들 반주현이 성완종 기업을 해외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기를 친 전력이 있다. 즉 반씨 집안 전체가 성완종 비리와 이미 관련이 있는 것이다. 반기문씨는 지금까지 혼자서 깨끗한 척은 하였지만 실제로는 반씨 집안 자체가 비리의 온상이다. 


반기문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양지만 지향하면서 살아 왔다. 즉 처세의 달인인 것이다. 처세술에 능한 그 인성 그대로 이제는 박근혜를 향해서 개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고 있다. 현재 여당내 친박 진영엔 마땅한 대선 주자가 없다. 친박 세력이 볼 때에는 그들과 비슷하게 이미 부패한 집안 출신이며 카리스마가 없으며 여당 정치권내에 자기 세력이 없는 유약한 반기문은 뒤에서 조정하기 딱 맞는 대통령 후보감인 것이다. 이미 친박 진영에서는 반기문과 그의 집안 약점 리스트 작성을 마쳤을 것이다. 반기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배신하지 못하게 반기문 집안 비리 리스트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김무성 마약사위 이상균에 관한 호사가들의 입담 수준이 점입가경이다. 지금까지 소문이 아닌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으로는 이상균의 집에서 60여명이 동시에 복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마약을 압수했으며 마약 주사시 사용한 주사기에서 이상균외 다른 사람의 DNA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상균과 함께 마약을 복용한 공범자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아들인 산부인과 의사 노영호다. 이들과 함께 마약을 복용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배우 이태임을 검찰이 조사 하였으며 DNA 검사까지 이루어졌지만 이상균 집에서 발견된 주사기 속의 DNA와 이태임의 DNA는 일치하지 않는다.

검찰이 최초에는 이상균의 DNA이외의 다른 사람의 DNA를 보관하고 있다고 발표 하였지만 김무성 차녀 수원대 낙하산 교수 김현경에 관한 의혹들이 커지자 보관하고 있던 DNA가 다른 이의 DNA와 섞여서 특정한 사람의 DNA로 특징될 수 없다고 다시 발표 하였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즉 증거능력이 되지 않는 DNA라고 처음 발표 때와는 다른 해명을 내 놓은 것이다.


(검찰 조사에 의혹이 많이 제기될 당시 SNS 상에 유표된 지라시 - 사건의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많음)

이렇게 사건이 김무성 사위 한명으로 마무리 되는 대목에서 이명박 외동아들인 이시형과 이상균이 평소 때 절친이었으며 SNS 팔로워 관계이며 이들이 함께 요트를 즐기는 사진 증거들이 나오자 이명박 아들도 이전에 이상균과 함께 마약을 복용한 것이 아닌지 하는 의혹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마약 사범들은 혼자서 마약을 하기 보다는 다수의 이들이 함께 복용하며 그룹 섹스 같은 것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 이들이 그룹을 지어 마약을 하는 이유는 쾌락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마약 복용 후 환각 상태에서 하는 그룹 섹스의 맛을 보고 나면 그 강한 쾌감에 중독이 되어 절대로 끊기 힘든 유혹이라고 한다.


이제는 검찰로 공이 넘어 갔다. DNA 검사 필요 없이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아들 이시형의 염색되지 않은 모발, 체모 등을 채취하여 검사하면 된다. 원래 마약 사범을 수사할 때는 한 명을 구속하면 연루 의혹이 있는 지인들로 확대 수사는 기본이다. 그러나 김무성 사위의 마약 사건은 확대 수사 보다는 축소 수사 형태로 서둘러 사건을 종결하는 듯 국민들의 의심을 사고 있다.


법 앞에는 만인이 평등해야 하는 진리가 한국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다는 슬픈 현실로 인해 젊은 세대의 탈한국화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지금처럼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되면 한국에는 미래가 더 이상 없다. 특정 소수 집단만을 위한 나라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법이 제 역활을 해 주어야 한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의 기본이며 선진국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어려울 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2016년에 총선 끝나고 나면 정치권은 급속히 대선 국면으로 재편될 수 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항명 사태이후 박근혜가 새누리당을 이미 장악했다. 따라서 차기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는 박근혜의 의중대로 선출될 가능성이 100 프로다. 그럼 이 시점에서 누가 가장 박근혜의 속마음 1 순위일까 ? 


박근혜를 알면 차기 대선의 그림이 그려진다. 박근혜는 다음 총선에서 친박계 의원들을 대거 당선시켜 새누리당을 박근혜당으로 만들 것이다. 즉 박근혜 퇴임이후에도 홍위병들을 많이 심어 놓은 상태에서 퇴임함으로써 정치 보복을 당하는 일을 어느정도 예방해 놓을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카리스마가 강한 인물 보다는 새누리당과 협조하면서 그리고 박근혜의 일정 영향력을 인정 해 주는 부드러운 인물을 대선 후보로 낙점할 것이다.




이 조건에 부합되는 이는 현재로써는 딱 한명이다. 반기문. 다음 대선도 어차피 지역구도를 무시할 수는 없다. 반기문은 충청권에서의 득표력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대구 경북의 박근혜 영향력과 반기문의 충쳥권이 합쳐 정권 재창출을 시도할 것이다.따라서 차기 대선도 새누리당의 집권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야권이 현재처럼 여권이 심어 놓은 프락치 쓰레기들 (김한길, 안철수, 조경태, 박지원, 주승용, 박주선, 김동철, 송호창, 김영환, 문병호, 천정배, 정동영) 즉 일명 반민주 12적들에 의해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차기 총선도 물 건너 가고 대선도 게임 끝이다.따라서 문재인 대표는 뼈를 깎는 각오로 하루 하루를 임해야지 지금과 같은 안일한 자세로는필패다. 야권과 문재인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