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대표 셀프 공천 2번 김종인이가 설 연휴 기간에 안희정 지사를 만나서 "민주당 대선 후보는 문재인으로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 없으니 민주당을 탈당해서 김종인과 함께 3지대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라" 며 해당 행위를 했으나 안희정 지사는 탈당은 결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죽으나 사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김종인은 그 전에는 이재명을 만나서 제발 나를 좀 안아 달라며 늙은 몸뚱아리를 팔려고 했으나 현명한 촛불 국민들의 저항으로 상승하던 이재명 지지율을 날려 먹는 계기만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김종인은 최순실과 비슷한 인간입니다. 그의 옆에만 가면 항상 문제가 생깁니다. 즉 인간 자체가 해피 바이러스가 아니고 함께 하는 정치인을 곤경에 빠트리는 악질 변종 균인 것입니다.
77살이나 쳐 먹은 노구를 팔기 위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고 있는 인간이 김종인입니다. 자기 보다 어린 정치인들에게 기생해서 한줌도 되지 않는 정치력을 얻기 위해서 끊임 없이 분탕질을 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매달 천만원 이상의 세비를 받아 쳐 먹으면서 본인이 속한 당의 유력 대선 후보들에게 민주당을 탈당해서 이명박, 박근혜 잔당들과 힘을 합쳐서 제3지대 새누리 정권을 연장하자고 합니다. 더러워도 이렇게 더러운 놈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들은 이제는 김종인과의 만남을 거부해야 합니다. 뭘 얻을려고 이런 늙은 창남을 만나는지 이해 되지 않습니다. 촛불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박근혜, 이명박과 그 잔당들에게 철퇴를 내릴 수 있는 정권교체이지 김종인, 손학규, 박지원, 반기문 같은 늙은 창남들이 주축이 되는 정권교체가 아닙니다.
탄핵 정국을 거쳐 오면서 명확하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촛불 국민 반대 세력인지 명확 해 졌습니다. "제3지대, 대선전 개헌" "친문 패권세력 배제" 이렇게 외치는 놈들은 죄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연장 일당들이라고 보면 틀림 없습니다.
촛불 국민들이 더 이상 새누리 정권 연장 세력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들은 정권교체 그 날까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우리들끼리 절대로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든, 안희정을 지지하든, 이재명을 지지하든, 박원순을 지지하든, 김부겸을 지지하든, 노회찬을 지지하든, 심상정을 지지하든 우리들끼리는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지지자들끼리 싸우면 싸울수록 조선일보와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잔당들이 원하는 프레임으로 가는 것입니다.
설사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열세일지라도 우리끼리는 내부 총질 하면 안됩니다. 촛불 국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난 뒤 그 때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노선 투쟁을 치열하게 하면 됩니다. 싸우더라도 정권교체 후 싸우면 됩니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서로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정권교체 투쟁을 함께 할 때입니다. 우리는 기득권에 비해서 힘이 없는 촛불 국민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