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한민국의 온갖 기레기들과 보수라는 탈을 썼지만 실상은 재벌 이권 지키기 대리인 노릇을 하는 적폐 정당들이 김기식 금융감독원 원장을 낙마시키기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이 두 쓰레기들이 이렇게까지 한가지 목표를 향해서 광분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마치 어떤 절대자로 부터 "반드시 김기식의 숨 통을 끊어라"는 지령을 받은 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적폐세력이 김기식을 죽일 듯이 달려든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김기식 금감원장 취임이 적폐세력들에게는 그들이 지금까지 애지중지하면서 지켜온 꿀단지를 빼았길 수도 있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적폐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우리 일반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 적도 없고 보도를 한 적도 없는 것들이다. 심지어 세월호에 탄 어린 생명 300여명이 죽어 나갈 때도 "전원구조"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한 악마들이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과 조사 활동을 방해한 집단들이다.

재벌에 기생하는 부역자들은 기본적으로 신념, 가치, 정의로움 이런 것이 없다. 그냥 돈을 주는 놈들이 시키는대로 할 뿐이다. 이 쓰레기들은 세상을 보는 눈조차 없다. 주군이 좌표를 찍어주면 그대로 실행할 뿐이다. 아마도 자기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을 받으면 그대로 실행할 인간들처럼 보이기 까지 한다. 주인이 썩은 사과를 개밥 주듯이 던져 주어도 이들에게는 달콤한 아침 식사가 된다. 단 한번도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살아 본 적이 없다. 이런 놈들이 과연 김기식을 비난할 자격이라도 있는지 묻고 싶다.

(사진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 "기레기 적폐 원조")

즉 적폐 하수인들은 주인님께서 김기식 금감원 원장 취임을 반대하기에 이렇게 까지 게거품을 물면서 김기식 죽이기에 혈안인 것으로 생각된다. 과연 적폐 원조가 김기식을 두려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박근혜 정권 아래에서 최순실을 등에 업고 해 온 경영권 승계 작업에 차질이 생길까 두려워서인가 아니면 막대한 유산 상속세가 법대로 부과될까봐 걱정 되어서인가 ? 이제 뻘짓 그만 좀 해라. 언제까지 대한민국 재벌은 자국 국민들만 등 쳐먹으면서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이불 속 자랑질인가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재벌 개혁은 경제 투명성은 물론, 경제 성과를 중소기업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감 몰아주기를 없애고, 총수 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장을 억제하겠다고 했다. 또 "금융권의 갑질, 부당 대출 등 금융적폐를 없애고, 다양한 금융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진입 규제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촛불 혁명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지극히 단순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렇게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 주기만 하면 된다.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지지율 여론조사 같은 것에 매몰되지 말고 묵묵하게 원래 공약한 대로 적폐청산과 개혁 과제를 완수하면 된다. 어차피 적폐 원조들과 그들에게 부역하며 지지하는 쓰레기들은 아베 마누라 아키에를 공천해도 찍을 인간들이기에 무시해도 좋다. 촛불 혁명 시민들은 더 이상 적폐들에게 휘둘리던 이전 국민이 아니다. 억지로 70프로 이상을 만족 시킬려고 하지 말고 51프로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추어 정치를 하면 된다. 이것이 제대로 된 개혁이며 적폐청산이다. 


지금 밀리면 개혁 동력이 약화 될 수도 있기에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국민들만 믿고 전진하면 된다. 김상조를 지켰듯이 김기식을 지키면 된다. 그리고 촛불혁명 국민들은 늘 깨어있어야 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인선한 공직자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지 항상 지켜보아야 한다. 개혁은 문재인 대통령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촛불혁명 시민들이 함께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