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자유한국당 류여해 전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상대로 성추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1억원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제 1야당 당수가 전직 당원으로 부터 성추행 소송을 당한 것은 한국 정당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이다. 류 최고위원의 주장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가 강압적으로 손을 잡는 성추행을 자주 했고 주막집 주모로 지칭하며 언어적 성희롱으로 명예훼손을 했다는 것이다. 이미 소송을 제기한 이상 성추행 진위 여부는 법원의 판단을 받으면 된다.


홍준표 류여해 성추행 갑론을박중에 종편 MBN은 어떤 숨은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홍준표 대표 류여해 수년간 성추행 했다" 라는 기사를 게재한 것이 문제가 되어 홍준표 대표로 부터 "MBN 자유한국당 당사 출입 금지 및 보도 협조 불가"를 통보 받았다. 홍준표식 언론통제 혹은 보수언론 길들이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홍준표 대표는 왜 이 시점에 그동안 같은 편으로 인식해 온 우군 MBN에게 이런 조치를 취했을까 ?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혹은 상상을 피력 해 보면 현재 홍준표 대표의 정치적인 미래가 상당히 불안한 것으로 예측된다. 자유한국당과 미래당으로 대표되는 수구보수 진영의 미래를 설계하는 보이지 않는 어떤 그룹이 홍준표에게 막말과 성추행이라는 이미지를 씌워서 정치적으로 용도 폐기할려고 하는 듯 하다. 즉 홍준표라는 대표 얼굴로는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수구보수가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6월 지방선거후 홍준표를 강제로 끌어 내릴려는 것이다.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대승 할 경우 정치적으로 가장 피해를 볼 정치인은 홍준표다. 즉 수구보수 정권을 다시 세울려는 어둠의 집단은 홍준표를 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위해서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대패를 획책 또는 시도 아니면 방임할 것이다.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수도권과 충청도, 강원도 그리고 부울경에서 패배하면 수구보수 진영내에서 홍준표 대표 사퇴 또는 정계은퇴를 주장하는 인간들이 레밍떼처럼 쏟아져 나올 것이다. 그들은 수구보수 진영을 좌지우지하는 비선실세들에게 충성하는 부역자들이다. 그 때 팔뚝에 붉은 완장 차고 홍준표 대표를 몽둥이질 할 대표적인 인간들을 예상해 보면 ㄱㅁㅅ, ㄱㅅㅌ, ㅇㅊㅅ, ㅇㅅㅁ, ㅎㅌㄱ, ㄱㅇㅌ, ㅂㅈㅅ, ㅈㅅㅇ, ㄱㄷㅊ, ㅊㄱㅇ, ㄱㅌㅎ, ㅈㅈㅇ, ㅇㅈㅎ, ㄱㅈㅌ 그리고 그 외 망둥이들.....


그러면 홍준표 대표가 가만히 앉아서 수구보수 비선실세들이 하사하는 정치적 사약을 마실 것인가 ? 홍준표 대표의 거친 말과 행동 그리고 선 팩트 체크하지 않은 주장으로 홍준표 대표 본인 스스로 막말 준표, 발정제 준표 등등의 악의적인 이미지를 자초한 면이 있지만 굳이 강변을 해 보면 다른 수구보수 정치인들에 비해서 도덕적 또는 인간적인 면에서는 홍준표 대표가 우위에 있을 수 있다.  최소한 홍준표 대표는 결혼만큼은 사랑으로 한 남자다.  인성은 막장인 암기만 잘하는 놈들이 사시패스해서 검사되고 재력 있는 처가와 정략 결혼 후 부패한 정권 실세들에게 부역하며 승승장구한 쓰레기들 삶과는 다른 삶을 홍준표는 산 것이다. 그래서 홍준표 개인 입장에서는 더러운 것들이 어디서 감히 나에게 몽둥이질 하고 있어 ! 라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홍준표 개인을 보면 안쓰러운 면이 많은 정치인이다. 수구보수 진영내에서 천덕꾸러기처럼 살아 왔을 수도 있다. TK 출신에 경북고를 졸업한 TK 성골(?) 검사들이 득세할 때 자존심 하나만 가지고 있던 경북고 아닌 고등학교와 경상남도 출신 홍준표는 눈물 젖은 빵을 많이 먹으며 서자처럼 살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박근혜 탄핵 후 수구보수 진영은 지리멸렬이었다. 박근혜 비서실장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이었던 TK 성골 유승민 조차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박근혜 탄핵을 주동하며 배신이 난무하던 시절에 홍준표는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출마해서 2등으로 낙선하며 자유한국당 깃발을 지켰고 원내 의석수도 탄핵 당시보다 늘렸다. 그리고 그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본인을 서자처럼 취급한 수구보수 제 1당의 당대표가 된 홍준표다.


이명박 박근혜가 싸 놓은 똥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면서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찢어진 수구보수의 깃발을 지키고 있는 홍준표 대표인데 수십년 성골로서 호의호식하면서 좋은 시절만 보냈던 어둠의 비선 실세들과 이들에게 부역하는 쓰레기 같은 놈들이 홍준표를 인격적으로 매장 시키고 홍준표가 개인적으로 가장 경멸하는 본처 출신 저능아 도련님 같은 놈을 보수의 얼굴로 내 세울려는 작금의 상황인 것이다.


어둠의 수구보수 비선실세들과 이들에게 부역하는 쓰레기 성골들이 홍준표 대표를 예전에 눈물 젖은 빵만 먹던 그 서자 홍준표로 지금도 취급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MBN이 보도한 "홍준표 류여해 수년간 성추행" 가짜 뉴스에서 보듯이 홍준표 죽이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 하며 홍준표 대표를 정치적으로 매장한 후 수구보수 비선실세들이 마음껏 조종하며 섭정할 수 있는 저능아 도련님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 같다. 수 많은 역경을 딛고 정치적으로 성장한 홍준표 대표의 인생 명예가 걸린 마지막 승부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