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년 11월 22일 김용태 의원은 "공화국의 헌법은 유린되었고 국민의 믿음은 부서졌다"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민주주의 공적 기구를 사유화하고 자유 시장 경제를 파괴했다"며 새누리당을 탈당해 헌법, 법치 새 길을 걷겠다고 선언하며 새누리당 탈당 1호 의원이 되었다.



2017년 1월 24일 김무성은 바른정당 창당대회에서 “새누리당은 소수의 친박이 좌지우지하는 박근혜 사당이 된 데다 자정능력마저 상실해 더 이상 보수의 미래를 만들지 못하게 됐다”며 창당사를 직접 낭독하였다. 



2017년 9월 10일 저녁 김무성은 흔들리는 바른정당을 지키겠다며 유승민과 더이상의 불화는 없다는 것을 약조하듯이 딥키스를 선사한다. 한국 정치사에 남을 남성 정치인들 키스중 가장 찐하며 더러운 키스로 기록될 것 같다.


(사진 출처 : 포털 다음 이미지 검색 - 입술만 뺏기고 버림받은 유승민)


박근혜 탄핵사태로 만신창이가 된 난파선 새누리당에서 쥐새끼 처럼 먼저 탈출한 김무성과 김용태는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든 바른정당까지 팽개치고 간판만 바꾼 구새누리당인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했다. 2017년 11월 6일은 우리 정치사에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날이다.



박근혜 파면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이후 어떤 정치적 변화가 있었길래 김무성과 김용태는 똥 마려운 강아지들처럼 갑작스럽게 바른정당과 유승민을 버릴 수 있었을까 ? 과연 지금 이들의 말대로 우리 국민들이 이런식의 야합같은 보수 대통합을 바라고 있는가 ? 이들이 기어들어간 자유한국당이 국민을 섬기는 참된 보수인가 ? 박근혜 집권 당시 설치던 친박들은 자유한국당에서 청산 되었는가 ? 


(사진 출처 : 포털 다음 이미지 검색 - 박근혜 친박)


자유한국당내 친박의 힘은 여전히 건재하다. 다만 친박 세력의 구심점 역활을 하던 박근혜의 출당으로 자유한국당내 권력 공백이 발생한 지금 언론 기사상으로는 이명박계로 분류되는 김무성이 온갖 욕을 먹으면서 오늘 자유한국당에 왜 재입당 했을까 ?. 겉으로는 보수 대통합이지만 속으로는 다른 숨은 이유가 분명히 있을것이다.



박근혜를 파면시키고 문재인 민주정부를 탄생시킨 촛불혁명 국민들은 이들의 야합을 적폐세력의 또 다른 축인 MB를 보호하기 위한 수작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다.  현재 MB는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BBK 재수사, 다스 실소유주, 국정원 특수활동비 유용 논란 등등 향후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입장이라는 신문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친일매국노 후손들이 주류인 적폐세력들은 김무성과 그를 뒤에서 후원하는 쥐새끼 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박근혜 탄핵을 주도하였다.  박근혜를 파면 시킨 후 반기문을 적폐세력의 얼굴 마담으로 옹립한 후 지금까지 늘 해 왔듯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볼모로 잡고 기득권 갑질을 유지할려고 했으나 반기문의 무능과 강력한 문재인의 건재로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 가 버렸다. 적폐세력들에게 있어서 MB의 구속은 수구기득권의 마지막 남은 구심점이 없어지는 것이며 적폐세력의 방패막이 사라진다고 그들은 느끼고 있다.


(사진 출처 : 포털 다음 이미지 검색 - 자유한국당)


이들의 다음 수순을 추측 해 보면 다른 야당에 숨어 있는 적폐 잔존 세력들을 끌어 모은 뒤 국회의원 숫자로 제1당이 되어 국회의장을 차지 한 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끊임없이 막을려고 할 것이다. 적폐세력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는 것이다. 어떤 얼빠진 인간은 외국까지 나가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을 "복수하려고 정권 잡았나"며 혼밥 먹다 갑자기 욱일승천기 흔드는 듯한 황당한 짓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정권이 그 어떤 불법을 저질러도 법적으로 단죄하면 안된다는 뜻인지 되묻고 싶다.



문재인 정부와 촛불혁명 국민들은 적폐세력과 이들에게 부역하는 쥐새끼 같은 놈들의 수작질에 반응할 필요도 없이 적폐청산의 그날까지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적폐청산 없이는 통일한국도 불가능하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 국민들이 추운 겨울 광화문 광장에 왜 모였는지 임기 5년 내내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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