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한 축구협회의 무능하고 부패한 행정과 대표팀의 저조한 경기력으로 축구가 온 국민의 민폐가 돼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하는 팀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이다. 협회는 협회대로 감독은 감독대로 선수는 선수대로 각기 따로 놀고 있는 총체적인 난국이다. 



2017년 10월 10일 모로코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신태용 감독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초반 그렇게 실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평가전인 만큼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의외로 경기력 너무 떨어져있어서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며 “빠른 시간 안에 분위기 전환을 시켜야겠어서 교체를 시켰다”



이 인터뷰 하나만 봐도 신태용 감독과 축구협회의 무능이 바로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각 선수의 경기력과 몸 컨디션 자체를 모른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 선수를 뽑은 것은 협회와 감독이며 선발한 책임도 감독과 협회에게 있다. 아무리 한국 축구가 약해도 모로코 2진에게 이렇게 털릴 정도는 아니다. 이미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을 한 팀으로 만들기에는 자질이 부족하며 선수들 또한 신태용 감독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들이 장수를 믿지 않으면 전투에서 백전백패이다.



축구팬들이 대한 축구협회 현집행부와 신태용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 집행부로는 현난국을 수습할 수도 없다. 이미 축구협회는 이전 집행부들의 부패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협회 임원들이 룸쌀롱과 골프장에서 흥청망청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914120144044)



축구협회 자체가 적폐의 원조가 되어 버렸다. 팬들이 나서서 사퇴를 요구하는데 협회는 팬들의 요구를 들을 생각 조차도 없다. 축구협회는 팬은 더 이상 필요없고 그들의 자리만 보존하는데 연연하고 있다. 축구협회의 고질적인 비리는 더이상 언급하기 조차도 민망하다. 부패한 인사들 그들만을 위한 리그가 대한 축구협회라고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국가 대항전에 나가는 선수들을 관리 감독하기에는 이미 정통성을 상실 해 버렸다. 



2002년 한국 월드컵 4강 신화는 선수 선발과 훈련의 전권을 쥔 히딩크 감독의 공정한 선수 선발과 한국 축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지도력으로 완성되었다. 학연, 지연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외국인 감독이 실력과 체력이 있는 선수들을 공정한 시스템으로 뽑은 후 선수들이 백프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한 결과가 4강 신화였다.  우리나라 국민성 자체가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되고 공정한 경쟁만 보장 해 준다면 그 어떤 분야에서도 기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대한 양궁 협회를 보면 축구도 절대 예외일 수가 없다.



축구가 국민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경기 종목들 보다 큰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국가주의를 일정 부분 띄고 있다. 축구협회도 내셔널리즘을 축구 마케팅에 이용한 측면이 있지만 우리 국민들의 기본적인 정서가 축구를 우리나라의 자존감과 연결하는 면이 강하다. 즉 축구협회는 우리 국민들의 바램을 모아서 함께 가야 축구도 발전하고 그 발전이 엘리트 스포츠만이 아닌 사회인 스포츠로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축구협회 현집행부와 신태용 감독은 당장 사퇴해야 한다. 11월이 지나면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그 어떤 세계적인 명장이 와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 따라서 축구협회는 국민들의 바램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서 10월 중으로 사퇴하고 인생 마지막을 한국과 한국 축구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히딩크 감독에게 마지막 기회를 줘야 한다. 히딩크 감독은 냉철하다 절대로 정실에 얽매여서 선수를 선발할 감독이 아니다. 히딩크 감독 아래에서는 선수들과 감독이 One Team이 될 수 있다. 



한국은 먹고 사는데 경쟁이 치열한 국가다. 먹고 살기 힘들고 애 낳아 키우는데 사회 보장이 약하니까 초저출산 국가가 이미 되어 버렸다. 국민들이 한국에서 사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우리가 좋아 하는 스포츠 우리 마음대로 볼 권리도 없다는 말인가. 축구협회 현집행부와 신태용 감독은 사익 그만 추구 하고 사퇴하라. 당신들이 사퇴하면 해결책은 바로 나온다. 차범근, 신문선,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최진철, 이운재, 이천수, 김태영, 유상철, 이을용 같은 축구인들을 모아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면 된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축구인들은 사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합심할 것이다. 이것만이 정답이다. 꿈은 또 이루어진다.



#그런데 다스 (DAS)는 누구겁니꽈 ~~~ ?

#적폐 #이명박 #박근혜 #자유한국당 #신적폐 #김진태 #장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