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964년 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나 1996년 1월 6일 향년 31세로 유명을 달리 한 가수 김광석의 죽음을 두고 논란이 현재 분분하다. 그 논란의 핵심은 타살이냐 자살이냐 이다. 김광석과 오랜 시간동안 친하게 지낸 지인들의 증언은 "김광석은 말하기 좋아하고 음악을 즐기고 지인들과 만나 소주를 마시는 그 시간을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고 그리고 그 당시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김광석의 콘서트를 가서 본 관객들이 다 아는 사실은 김광석은 은퇴를 하면 가죽 바지를 입고 자기 몸무게 몇 배는 넘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닐 거라고 늘 말하곤 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김광석이 어떤 문제로 상심을 해 자살을 하였는지 주위에 증언을 해 줄 이들이 한 명도 없다. 사람 만나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김광석이었기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스스로 죽을 정도의 아픔이 있었다면 가슴에 담아 둘 사람이 아니었다고 지인들은 말하고 있다.



김광석 타살, 자살 논란의 중심에는 그의 아내 서해순이 있다. 목이 졸려 죽은 삭흔의 흔적이 자살이 아니라 누군가 김광석 뒤에서 목을 졸라 죽인 흔적이라는 신문 기사 등이 나오고 있으며 죽음 당시 전과가 많은 서해순의 오빠가 그 주위에 있었다, 그리고 서해순은 이미 이전에 영아 살해 전력이 있었다 는 등의 많은 의문점들이 현재 논란의 핵심이지만 이런 문제는 경찰이 재 조사를 해서 밝혀야 할 문제이기에 팬 입장에서는 그냥 의문만 가질뿐이다.



김광석을 사랑하는 팬들 입장에서 가질 수 있는 의문점은 딱 한가지다. 음악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는 예술가 김광석이 그의 아름다운 노래들과 그가 살아 생전 바꾸고자 노력한 이 세상을 떠나면서 그리고 사랑한 딸을 버리면서까지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데 과연 유서 한장 안 남기고 떠날 사람인가 ?

팬들은 말하기를 절대로 유서 한장도 남기지 않고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살을 결심하고 결행을 했다면 분명 자살 할 수 밖에 없는 작은 이유라도 남기고 떠날 사람이 김광석이다. 김광석은 가수이며 음유 시인이며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런 김광석이 그냥 자살을 했다. 유서도 없다. 자살을 설명해 줄 곡 유작 한곡도 남기지 않았다. 이런 자살을 우리가 과연 믿을 수 있을까 ?




그리고 오늘 김광석의 딸 서연양이 이미 2007년 12월 23일 사망했다는 신문 보도가 나왔다. 서해순은 그동안 딸은 미국에 있다고 주위에 말을 해 왔다고 한다. 그리고 김광석 가족과 서해순이 김광석 저작권료 문제로 소송이 붙었을 때 법원의 판결은 김광석 저작권의 상속자는 김서연양이었다. 상속자의 죽음을 10년 넘게 숨기면서 서해순이 저작권료를 챙겼다는 라는 사실만으로도 김서연양의 죽음 또한 의문이 많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서해순이라는 여자 주위에 의문의 죽음 여러 사례들이 있다는 말은 죽은 이들의 사인을 다시 한번 조사해야 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김광석을 사랑한 많은 팬들이 관계 당국에게 김광석과 그의 딸 김서연양의 죽음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김광석 가족도 재조사를 관계 당국에 이미 요청하였다. 의문이 있으면 당연히 재조사를 해야 한다.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서해순씨를 위해서라도 관계 당국은 철저하게 조사해서 서해순씨가 억울한 의심을 받고 있다면 그 의심을 벗겨 주어야 하며 만약 혹시라도 김광석과 딸의 죽음에 서해순씨와 그의 오빠가 관련이 되었다면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오랫동안 독재 정권이 지배한 대한민국에는 장준하 선생 의문사 같은 많은 의문사들이 있다. 법이 만인 앞에 공정하고 평등할 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의문점이 남는 의문사 문제 만큼은 관계 당국의 철저한 재조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절대 다수 국민들의 바램이다.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 처럼 김광석은 서른 즈음에 우리를 떠나 가버렸다....



#그런데 다스 (DAS)는 누구겁니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