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번 19대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이 아니라 문재인과 이명박의 대결이다. 깨어있는 국민들은 안철수는 이명박의 아바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명박 집권 시절 이명박은 퇴임 후 안전을 위해서 여당에서는 박근혜를 선택했고 야당 진영에는 안철수를 심을려고 하였으나 강력한 문재인의 등장으로 박근혜, 안철수 1:1 구도라는 퇴임 후 안전 백프로 보장되는 18대 대선 꽃놀이 프레임은 실패로 끝났지만 국정원, 검찰, 경찰, 군, 어용 언론등을 총 동원한 관권 부정 선거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다. 





이명박이 집권하자 마자 시작한 것은 반대 진영인 민주 언론 죽이기였다. 특히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던 MBC가 제일 큰 타켓이었으며 MBC의 민주 언론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던 MBC 노조를 공중 분해시켜 버렸다. 


MBC 노조는 강하게 저항 하였지만 MBC 보도 부분을 책임지며 공정 방송을 한, 지금의 손석희 보다 더 영향력 있고 특종 빵빵 터트리던 능력있는 기자, PD, 방송인들이 독재정권과 경영진의 지속적인 탄압으로 MBC를 떠나 방송가 낭인이 되고 만다. 


공정성을 이미 빼앗긴 그 MBC의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에 안철수가 등장하는 것을 기점으로 이명박의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는 본격적으로 가동 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명박 일당에게 쫒겨난 MBC 이용마 기자는 지금 복막암으로 투병중이며 손석희, 문지애, 최일구, 서현진, 박혜진, 최현정, 이상호, 최승호, 김경화, 오상진 등등 독재 권력에 저항한 우리들의 깨어 있는 방송국 친구들이 MBC 밖에서 낭인들 처럼 이리 저리 치이며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을 그 시기에 안철수는 다 차려진 정치 밥상에 숟가락을 올리며 주인공이 되었다.





현재 국민의당 안철수 밑에서 전체적인 대선 전략을 짜는 팀은 이명박 대통령만들기 일등 공신 이태규가 맡고 있다. 국민의당 전국구 국회의원 이태규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이명박 일당과 소통하며 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안철수는 그냥 얼굴 마담이며 안철수를 실제적으로 당 내에서 지배하는 인간은 이명박과 사돈 관계인 박지원이며 당 밖에서는 이명박이라는 설이 분분하다.






4대강, 자원외교, 방산 비리 등으로 이명박, 이상득 일당이 해 쳐먹은 우리들 세금은 천문학적인 액수로 유추 되며 이명박에게 약점이 잡혀 있던 박근혜는 이명박 비리를 조사할 수도 없었다. 무능한 박근혜의 실정으로 민심 이반이 심해지고 야당 민주당 문재인으로 정권교체 될 수도 있는 정치 상황이 되어가자 이명박은 다시 안철수 카드를 들었다고 생각된다. 이명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철수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에 올인한 듯 하다.





이명박과 안철수의 다음 술수는 민주당 쪼개기로 짐작된다. 경기도 광명 지역구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나와서 당선된 이언주라는 세작이 이미 탈당하여 국민의당 안철수에게 날라 갔다. 민주당 공천 신청하기 전에 새누리당 공천 신청하여 탈락한 전력이 있는 이언주를 광명에 다시 공천 받을 수 있도록 한 인간이 바로 김종인이다. 


공교롭게도 문재인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그 날 이언주는 민주당을 탈당했으며 안철수는 직접 전화를 해 환영 인사를 하였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승리의 컨벤션 효과를 차단하는 미리 잘 짜여진 기획 탈당인 것이다.


그리고 차후로 대략 5명 정도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탈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탈당은 한꺼번에 하지 않고 조중동, 종편, KBS, MBC, YTN, 연합 등이 문재인 약점을 드러내는 아니면 말고식 가짜 뉴스를 대대적으로 방송할 때 마다 한명씩 탈당할 것이다.  


이들 세작들의 마지막 방점은 바로 김종인의 안철수 지지와 바른정당 유승민과 안철수의 후보 단일화이다. 이명박 일당은 치밀하게 잘 짜여진 전략에 따라서 지금 움직이고 있는 것 처럼 의심된다.





우리 정치판은 19대 대선을 앞두고 빅뱅 상황이다. 현재 한국 정치판에서 쓰레기라는 온갖 쓰레기 적폐 정치인들이 지금 국민의당으로 모이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조폭들까지 국민의당 정당행사에 안철수와 함께 참여하고 차떼기 경선의 도우미 역할을 했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안철수에게 있어서 이명박은 정치적 아버지인 듯 하다. 안철수의 입에서 이명박을 진정성있게 제대로 비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국회의원 안철수가 소속되어 있는 국회 교육, 문화 상임 위원회에서 안철수가 최순실, 정유라 게이트에 대해서 발언한 적이 없다고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주장했다. 안철수는 무늬만 야당이지 뼛속까지 수구 기득권이며 이명박의 똘마니처럼 이명박을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하필 이명박 집권시절 안철수가 맡은 공직들이 많고 엄청난 부를 축적했기에 이런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문재인은 집권하면 이명박의 사자방 비리를 조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건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촛불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한 목소리로 외친 구호가 이명박 일당의 적폐 청산이다. 


이명박 일당의 적폐 청산을 막고 이명박의 부활을 위해 안철수가 이번 대선에서 뛰고 있는 것 처럼 촛불 국민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지난 겨울 1,600만 촛불 국민들이 길거리에 나와 박근혜 탄핵을 외친 목적은 이명박의 부활이 아니다.  따라서 국민의당 안철수의 집권 또는 박근혜 정권의 계승자 홍준표의 집권은 이명박의 승리이며 촛불 국민들의 패배이자 좌절이다.





조중동, 연합, 종편, YTN, KBS, MBC 등등 관제 언론이, 이명박이 실제적인 사주로 의심 받고 있는 갤럽같은 사이비 여론 조사를 들먹이며, 안철수 띄우기 문재인 죽이기를 할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 일대일 구도라면서 이전 박근혜 당선 때 써먹었던 그 수법을 그대로 안철수에게 적용하여 여론 조작질 가짜 뉴스를 양산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일당의 여론 조작질에 반응할 필요도 없다. 그냥 묵묵하게 5월 9일 투표장으로 가서 촛불 국민들이 절박하게 원하는 그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투표하면 된다. 이번 대선은 우리 촛불 국민들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간절함이 바닥에 깔려 있다. 이 절박함을 5월 9일 까지 끝까지 유지해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 날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 







2017년 5월 9일 촛불 국민들이 선택한 그 후보로 정권 교체 후 5월 18일 광주에서 우리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무등산이 떠나갈 듯 불러 봅시다 그리고 5월 23일 봉하에서 우리 함께 서로의 눈물을 닦아 줍시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한 몸입니다.






그리고 잊지말자 세월호...............

기억하자 그 날 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