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김정일의 실질적인 장남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 대합실에서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아직까지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에 관해서 공식적으로 전모를 브리핑 한 것은 없으며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 부검을 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현지 언론에 짧게 보도 되었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경찰 발표가 나지 않았는데도 이 사망 사건을 둘러싼 여러가지 추측들이 조중동 종편 연합 KBS MBC에 현재 난무하고 있다. 이 기사들의 특징은 지극히 자극적이다. 특히 묘령의 여인 두 명이 독침을 사용했다, 독 스프레이를 뿌렸다. 독극물이 묻은 수건을 이용했다, 독 스프레이와 독침을 함께 사용했다 등등 본인들이 직접 실행한 것 처럼 삽화까지 곁들이며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이 정도면 신문이 아니고 그냥 찌라시다. 



(출처 : 동아일보 찌라시 삽화)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에 300명 넘게 꽃 같은 생명들이 갇혀 죽어가고 있을 때 조중동 종편 연합 KBS MBC 이들 관제 찌라시 언론들은 전원구조라고 대대적으로 보도 했었다. 그리고 정부측 구조 대책 본부가 그 어떤 구조 행위를 하고 있지 않는 순간에도 기레기 언론들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수천명이 투입되어 구조중이라는 가짜 뉴스를 양산했었다. 이들 쓰레기 언론들은 이미 사실 보도를 할 줄 모른다. 그냥 장막 뒤에서 누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불러 주는 대로 보도하는 듯한 연기를 할 뿐이다. 


가끔씩 스티브잡스를 능가하는 창조경제스러운 상상력까지 동원하여 기발한 소설까지 만든다. 특히 천안함 사태 당시 조선일보가 보도한 자살 특공대 인간어뢰는 이들의 상상력이 과연 어디까지인지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이 지경이면 신문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다. 



(출처 : 조설일보 찌라시 삽화)



그러면 왜 이들은 부끄러움도 망각하고 이런 짓을 할까 ? 

그 이유는 바로 이들이 그들의 기득권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짓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라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그들의 기득권을 지켜줄 세력에게 유리한 보도만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들은 언론이 아니라 그냥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찌라시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은 이들이 보도하는 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 일단은 이들이 보도하는 사실과 반대로 먼저 생각하는 비판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이들 기득권 찌라시가 노리는 프레임을 벗어 날 수가 있다. 우리가 우리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깨어 있어야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다. 함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재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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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의견, 비판도 좋으니 서로 함께 나누면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