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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1 "동해 학습지 여교사 강간 살해 사건"과 공범 친일 매국노의 주구 페미 1

1. 사건 정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각종 언론 등에 보도된 동해 학습지 여교사 강간 피살 사건의 개요를 우선 정리 해 보자.

1) 사건은 2006년 3월 14일 강원도 동해시 심곡동 약천 마을에서 발생

2) 피해자는 학습지 여교사 김모씨 (사건 당시 24세)

3) 사체는 약천 마을 오래 된 우물안에서 알 몸 상태로 발견

4) 실제로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실종 신고가 접수 된 2006년 3월 8일 오후 9시 이전 시간대로 추정

5) 최종 사인은 부검을 통해서 경부 압박 질식사로 판명

6) 사체 상태는 음부 주변부에 손상 흔적있으며 가해자 체액, 정액은 미발견이나 강간 후 살해 당한것으로 추정 그리고 위 속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감안하면 납치 후 바로 살해당함

7) 피해자의 차량인 마티즈는 동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차 안에 피해자 옷과 소지품도 남아 있었으며 다만 세차 흔적이 있음


(사체 발견 장소인 우물)


2. 수사 전개 과정


1) 여교사 피살 사건은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는 단서가 사건 현장과 피해자 차량내에 전무하고 주변 정황을 보여 줄 수 있는 CCTV 부족으로 미제 사건이 됨

2) 유사 납치 사건 발생 - 학습지 여교사 사체 발견 이후 약 세 달째인 6월 1일과 6월 3일에 부녀자 납치 사건 두 건 발생

*6월 1일 납치 사건 - 40대 여인 납치 당한 후 도로 변에 버려짐. 유기 된 장소는 여교사 사체가 발견된 약천마을 우물 근처

*6월 3일 납치 미수 사건 - 40대 여인 납치 시도때 범인과의 격렬한 몸싸움으로 피해자 차량 룸미러에 납치 미수범의 머리카락 한 올 남겨짐

3) 여교사 피살 사건 수사 팀이 부녀자 납치 사건 두 건을 별도 사건으로 판단하다 보니 초기 수사에 혼선 발생함

4) 납치 미수 사건에서 획득한 범인 머리카락 DNA 이용하여 여교사 주변 지인과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샅샅이 DNA 대조 작업했으나 일치하는 인물 찾지 못함

5) 장기미제로 남은 사건을 13년이 지난 지금 강원 경찰 미제 수사팀이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사용하여 재수사 결정


3. 범인 추정

여교사 사체 발견 후 석달 째에 발생한 부녀자 납치 두 건을 합쳐서 사건 전체를 파악 해 보면.

1) 피해 대상 - 소형 차량을 소유한 부녀자

2) 납치 추정 상황 - 피해자들이 차량을 탈 때 또는 차 문을 열 때와 같은 주변 상황에 집중하지 못 하는 상황을 노려서 접근한 것으로 유추

3) 여교사 사체 발견 장소인 우물과 첫번째 납치 사건의 피해자를 버린 장소의 유사성을 감안하면 그 곳 지리에 아주 익숙한 남성

4) 두번 째 납치 사건 당시 피해자의 완강한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것을 고려 해 보면 범인은 체구가 크지 않을 듯

5) 여교사 살해 사건과 두 건의 납치 사건 이후 유사한 사건 미발생을 감안하면 납치 미수사건으로 경찰이 본인을 범인으로 특정하고 수사할 것으로 예상하다 보니 급히 도망한 듯 함, 따라서 범인은 2006년 6월 3일 납치 미수 사건 이후 군복무, 이사 또는 다른 이유로 그 당시 동해시를 떠난 남성임

6) 2006년 6월 3일 부터 대략 일주일 내 동해시를 떠난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 남성은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기에 전수 조사는 의외로 쉬울 수 있음, 대상 남성의 DNA대조 요망

7) 첫번째 살인 사건은 2006년 3월 8일은 수요일, 두번째 납치 사건은 6월 1일 목요일, 세번째 납치 미수 사건은 6월 3일 토요일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범인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밤 시간때에 자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는 직업을 가졌든지 혹은 무직자 또는 휴학생

8) 첫번째 살인 사건 때 사체 유기 후 피해자의 차량을 동해 체육관에 버린 것을 보면 동해 체육관 근처에 주거지가 있었을 가능성이 큼


(동해시 전경)


전체적으로 한국은 치안면에서는 OECD 국가중 안전한 나라로 평가 받고 있다.  선진국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중범죄는 덜 발생하는 국가다. 다만 극우 적폐세력이 문재인 정권을 흔들기 위해 수구 페미를 동원해서 일부 사건을 선택적으로 유용하여 남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즉 꼴페미를 이용하여 문재인 정권 지지자들간에 갈등을 유발시키는데 치안부재, 성추행, 성폭행, 미투 같은 것을 악용하는 것이다. 수구 꼴페미들은 그들이 진짜 함께 해줘야 하는 사안인 "한유총 사태" "장자연 조선일보" "서지현 검사 미투" "동해 여교사 피살 사건"등에는 아예 관심도 없다. 


여성인권을 위한다는 꼴페미들의 실체가 "메갈", "워마드"로 이미 판명되고 있다. 메갈, 워마드와 적대적으로 공생하는 세력은 "일베"인 듯 하며 겉으로는 갈등관계인 것 처럼 보이지만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은 동일한 놈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이명박근혜 9년 동안 여성 인권이 억압 받을 때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는지 존재조차도 없던 인간들이 진정으로 여성의 권익을 위해 민주적 절차를 완성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상대로 여권 투쟁을 한다는 자체가 이들은 절대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진보를 원하는 애국 세력이 아니다. 


꼴페미는 자유한국당과 한유총 이덕선, 의사협 최대집과 한 배를 탄 적폐일 수도 있기에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은 피아를 제대로 구분하고 장관직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장관직은 즐기라고 임명되는 자리가 아님을 진장관은 명심해야 하며 자질 부족을 느낀다면 스스로 내려 오는 것도 진보에 걸맞는 용기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