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 한반도 평화의 시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대결의 시대는 저물고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남북미 종전선언 후 평화협정 체결까지는 넘어야 할 난관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아직까지 북한과 미국은 정상회담 장소 문제로 힘 겨루기를 하고 있다. 물론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의 방북시 선타결한 사항은 많았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된다. 


현재 미국내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가 가장 적극적으로 북미대화에 임하고 있으며 그외 인간들은 여전히 남북한 냉전체제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게 있어서 통일된 한국은 악몽이기에 일본은 국가적인 명운을 걸고 오랫동안 미국 정가와 학계에 깔아 둔 인맥을 총동원하여 남북미 대화를 방해하고 있다.



2. 일본 아베의 협잡질


일본 아베 총리에게 있어서 인생 황금기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한 8년 그 때였다. 오바마는 "전략적 인내"라는 말장난으로 한반도를 개무시 하는 짓만 했으며 그 뒤에는 일본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그리고 이 당시 남한과 북한의 관계는 최악이었다. 이명박 박근혜는 친일 매국노 처럼 일본의 이익에 우선하는 국가 전략을 세웠던 것으로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일본 아베는 오늘도 오바마와 그의 인맥들을 이용해서 남북한 평화체제를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고 있다. 즉 한국에게 있어서 오바마는 일본의 이익만 대변한 로비스트와 다를 바 없는 질 떨어지는 사악한 뱀같은 대통령이었다.



3. 일본 로비스트 오바마


오바마 입장에서도 인간적인 라이벌 관계인 트럼프가 한반도 핵위기를 해결한 영웅 람보가 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기에 일본과 한 배를 이미 탔을 것이며 일본이 짜주는 술책대로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즉 한국 정부는 오바마와 그의 민주당 인맥을 절대로 신뢰하면 안된다. 그렇다고 남북한 군사적 긴장을 이용하여 동북아에서 막대한 금액의 무기 장사를 하는 공화당 인맥 또한 믿을 수 없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인한 일인 위주 외교는 잘 선택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다행스럽게 트럼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했는지는 확인 할 수 없지만 미국 외교를 책임지고 있는 국무부의 주요 직책 인선이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았기에 현재까지 미국 외교는 트럼프 대통령 일인 외교이다. 일본 정부의 로비에 놀아나는 미국 국무부 관리들의 방해질이 아직은 약하기에 우리에게는 이전 보다 좋은 여건이다.



4. 트럼프 Vs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팩트다. 그러나 우리 입장에서는 트럼프가 어떤 스캔들이 있든 말든 G1 국가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힘을 이용하여 한반도에 평화만 오게 할 수 있으면 된다. 뭘 잘 모르는 인간들은 오바마를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인 것처럼 빨아 준 적이 있다. 그러나 이 한장의 사진만 봐도 왜 우리가 미국내 오바마 인맥을 멀리해야 하는지 바로 드러난다. 주변국이 처한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어떤 놈에게 검은 돈을 제공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에게만 최상의 관심을 바친 오바마였다. 이런 놈이 미국이라는 최강국의 대통령이었다.


(오바마와는 다르게 정상적인 외교를 하는 트럼프)


5. 미군 철수


지금 한반도 상황은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대로 유리잔 대하듯이 남북미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에 온 기회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진짜 기회이기에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치밀하게 전략적으로 임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와 협상할 때 당당하게 정도를 가야 한다. 남북한 국민들의 지지가 있기에 비굴할 필요 없다. 우리 문제는 우리 손으로 해결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최악의 상황이 오면 "미군철수"를 카드로 사용해야 한다. 


통일된 한국의 미래를 고려하면 거대해지는 이웃 국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한반도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이 낫다. 그러나 미국이 지금처럼 한반도가 분단된 냉전상태 그대로 둘려고 하면 "미군철수"를 협상용 카드로 사용해서 북미수교를 맺도록 우리가 압력도 행사하고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북한의 위협때문이 아니고 지금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다.



6. 자주 외교 그리고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손으로 !


주한미군은 미국이 더 원하고 있다. 평택에 있는 미군 기지를 가 보라. 그게 어디 당장에 철수할 수 있는 규모인가. 그리고 오로지 북한의 위협때문이라면 현재의 규모로 만들 필요도 없었다. 평택 미군기지를 보면 왜 미국이 한국에 주둔할려고 하는지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중국도 이 점을 이미 알고 있으며 통일된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중국에게는 국가적인 악몽이다. 


한국이 비록 강대국은 아니지만 한국의 힘은 미국 코 밑에 있는 쿠바와는 다르다. 미국이 쿠바는 신경쓰지 않고 살 수 있지만 중국은 하나된 한국을 늘 유념하고 살아야 한다. 특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통일한국이라면 미국에게는 일등 국가 미국의 힘을 유지시켜 주는 동맹이지만 대만 문제를 안고 있는 하나가 되고자 하는 중국에게는 큰 위협이다. 


따라서 "미군철수" 카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 당당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전술이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되지 않아 최악의 경우 평택 미군이 철수해도 촛불혁명 국민은 문재인 정부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다.  베트남도 미군 없이 잘 살고 있다. 베트남이 하는 것을 대한민국이 왜 못하겠는가! 자주 (主) 없이는 민족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렇게 같이 가면 우리 손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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