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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25 한동훈 검찰총장 조작 시나리오 - 유시민의 조언 4

현재 시중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일가를 두 달 동안 털었지만 윤석열 검찰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기에 검찰 조직 보호를 위해 없던 증거도 만들어서 조국 장관 부인을 기소할 수도 있다는 헛소문이 돌고 있다. 이미 간첩 조작 사건 같은 위법 행위를 한 전력이 있는 검찰이기에 우리 국민은 그냥 듣고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다.

 

 

조국 장관 부인을 망신 주기용 포토 라인에 세운 후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 나머지 결과는 법원에 맡겨서 사건을 우선 마무리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현직 법무부 장관 부인이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 야당은 조국 장관 사퇴에 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윤석열 검찰과 야당의 콜라보 공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유시민 전 장관이 알릴레오에서 윤석열 검찰이 현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제시했다. 검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지금까지 수사한 결과를 볼 때 기소할 정도의 혐의가 없으면 검사답게 수사 결과를 가감 없이 우리 국민에게 보고하면 된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소신에 걸맞게 검사로서 직분을 다 했기에 조국 장관 가족 수사에 과한 면은 있었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국민이다.

 

검사 윤석열은 조국 장관 수사에 쏟은 그 동일한 물량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박혀 있는 거악 청산에 매진한다면 검찰총장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검사는 수사로서 말하면 되지 정치질을 하면 안 된다. 검사가 정치질을 하면 그것은 검사가 아니라 그냥 일개 정치 깡패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진짜 검사인지 아니면 적폐의 주구인지 그의 향후 행보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다.

 

어려울 때는 초심으로 돌아가면 의외로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 윤석열 총장은 예전 사법 고시를 준비하던 그때로 잠시 돌아가길 권하고 싶다. 9수 만에 사시를 합격한 그때의 윤석열로 돌아가서 현재 처한 상황을 판단해 보면 우리 국민이 납득할 만한 현명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윤석열은 검사일 때 가장 윤석열 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검사는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다. 즉 검사는 국민의 명령이 정당하다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 윤석열 총장은 촛불혁명 국민이 조국 장관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희생도 각오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윤석열 총장도 우리와 함께 하는 국민이어야 한다고 국민이 지금 명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