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이유 또는 배후가 있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과 그의 가족에 관한 기사 숫자가 30만 건을 넘었다는 사실 자체가 역설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적임자를 임명했다는 방증이다.
일반적으로 후보자 개인 또는 직계 가족에게 치명적인 비리 사실이 있을 경우 30만 건 까지 기사가 필요하지 않다. 100건 내외의 기사로 낙마하게 되어 있다. 아직 인사 청문회는 열리지 않았지만 기레기들이 양산한 어마어마한 기사 숫자로 조국은 청문회를 통과한 것이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정치인중 기레기질을 가장 혹독하게 당한 문재인 대통령이기에 기레기들이 백만 건의 가짜 뉴스를 추가로 양산하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본인에 관련된 비리가 없는 한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무조건 임명할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공통된 의견은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라는 것이다. 지지하는 국민을 실망시키는 정치인과 정당에는 미래가 없다.
깨어있는 시민은 이번 조국 사태를 대하는 민주당의 정치력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 실수는 한 번으로 충분하다. 따라서 민주당은 토착왜구당과의 소모적인 정쟁을 당장 중지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즉 검경수사권 조정과 비리공직자수사처 설치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
청문회전 벌어진 조국 정국을 거치면서 토착왜구당과 기레기들 덕분에 조국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5G 속도로 대선주자급으로 신분(?) 상승해버렸다. 이번 조국 사태처럼 기레기들의 열열한 사랑(?)을 이만큼 받은 선배 정치인은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뿐이다. 적폐 세력의 조력으로 F4가 완벽하게 완성되었다. (F4 = 문재인, 이낙연, 유시민, 조국)
조국의 정치 인생 중 지금이 가장 바닥이기에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 가장으로서는 가족들이 입은 상처로 마음이 아프겠지만 잘 추스르고 문재인 대통령 퇴임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지금은 감정적인 소모를 할 때가 아니고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광야에 혼자 서 있다는 생각이 문뜩 들 수도 있겠지만 조국 바로 뒤에, 옆에 우리가 함께 하고 있음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깨어있는 시민은 조국을 지지하고 사랑한다.
일본 불매운동에는 반드시 토착왜구당 불매도 포함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지 대일민국이 될 수 없다. 현재 광풍처럼 몰아치고 있는 조국 죽이기 주범이 누구인지를 직시하면 왜 우리가 조국을 지켜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내 조국은 내가 지켜야 한다. 사랑하는 정치인을 지켜주지 못한 가슴 아린 추억은 한 번으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