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가 드디어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버렸다.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함으로써 한국을 우방이 아닌 적국으로 간주하고 일본의 향후 국가 전략을 짜겠다고 공식화한 것이다.
아베 극우세력이 이렇게 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평화헌법을 개정한 후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가기 위함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쟁 가능한 국가로 일본이 간다는 것은 이전의 왜구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
일본 극우는 그들의 왜구 근성을 한 번도 버려본 적이 없다. 2차 대전 패망 후 한국 전쟁 특수를 기반으로 소니, 미쓰비시를 앞세워 국가 부를 축적한 것도 왜구 본성에 맞는 세계를 상대로 한 경제적 노략질이었다.
승전국 미국의 용인 아래 자유 무역 시스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보면서 막대한 국부를 축적한 일본이 대일본 무역 적자국인 한국을 상대로 지금 경제 도발을 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한국의 발전을 이대로 용인하면 가까운 미래에 그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무역 흑자를 유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국력 역전이 예상된다.
2. 한국을 가상 적국 삼아 전쟁 가능한 국가로 탈바꿈 후 물질적, 영토적 노략질 대상은 역시 만만한 한국뿐이다.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을 탈출하여 이주할 국가는 한국이다.
아베는 일본 극우세력의 본진인 "일본회의"가 내놓은 얼굴 마담이다. 일본 극우 세력의 본성은 강한 상대에게는 비굴하고 약한 상대에게는 잔인하다.
단기간 피해를 보겠지만 반드시 한 번은 우리의 힘으로 극복해야 할 전쟁이다. 우리가 지레 겁을 먹고 화친을 도모하면 절대로 영원히 이길 수 없을 뿐 아니라 오늘 겪고 있는 수모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 정신으로 온 국민이 전력을 다 하면 분명히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완승하지 못하더라도 이번 전쟁 기간 동안 한국의 국력은 크게 상승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국난극복의 DNA가 태생적으로 있다. 따라서 이번 국난은 한국의 미래에 크게 유익한 동란이기에 미래 세대를 위해서 온 국민이 불편함을 즐기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싸우면 된다. 오늘의 수모는 우리 당대에서 끊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며 행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제안 :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일본이다. 일본의 공식적인 발표로는 후쿠시마 방사는 유출 문제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지 취재를 한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일본의 공식 발표는 거짓으로 판명되고 있다.
방사능의 경우 13세 이하 아동에게는 특히 치명적이다. WHO 같은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의 실사를 통하여 일본 전역이 방사능 안전지역으로 증명될 때까지 13세 이하 아동의 일본 여행을 금지시켜야 한다.
미래 세대의 건강을 지켜야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막중한 소임이다. 할아버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당장 13세 이하 아동 일본 여행 금지를 관계 당국에 지시해야 한다. 이것보다 더 화급한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