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명박 잔꾀 Vs 문재인 대통령 분노

카테고리 없음 2018. 1. 18. 14:48 Posted by 조국사랑

일본 오사카 출신 쓰키야마 아키히로,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놓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는 일방적인 자기 주장만 늘어 놓았다. 그가 말 하고자 한 요지는 세가지로 유추 된다.

1. 나는 17대 대통령으로서 재임중 법적으로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

2. 현재 나를 향하는 측근들에 대한 검찰 조사는 노무현의 정치적 타살에 대한 보복이다.

3. 같은 편으로 생각하는 보수진영(자유한국당, 유승민, 안철수)은 왜 가만히 있나 !



현재 언론보도만으로도 이명박과 그의 가족 비리에 관한 의혹은 차고 넘친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명박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품격이 있는 인간이라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혹들에 관해서 해명이라도 했어야 한다. 이명박 집사였던 김희중 같은 측근들의 각자도생식 폭로로 이미 드러난 비리조차도 눈을 감고 뻔뻔하게 보수 궤멸 운운하며 본인 비리를 정치투쟁화 해서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 : 이명박과 다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까지 악용하여 현재 처한 상황을 벗어날려는 야비한 행동도 서슴치 않고 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죽었는지 이명박 본인이 제일 잘 알면서 본인 입으로 노무현 죽음을 언급하며 넘지 말았어야 할 금도를 넘은 것이다. 그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는 없기에 굳이 유추 해 보면, 노무현과 문재인 대통령을 한묶음으로 만든 후 친일매국노 후손들이 주축인 적폐세력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노무현에 대한 경멸과 증오를 이용하여 지금 내가 하는 싸움은 보수 대표 이명박과 진보 대표 노무현, 문재인의 대결이다 라는 메시지를 매국보수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명박 회견 후 하룻만에 누군가에 쫒기듯이(?) 유승민과 안철수는 합당 선언을 하였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조종되고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묘한 시점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이 공표되었다. 그 어떤 대의 명분을 걸더라도 진보적인 호남 민중들의 지지로 국회 원내교섭 단체가 된 국민의당과 박근혜 비서실장 출신 극우보수 유승민당의 합당은 불순한 의도가 있는 야합으로 국민들 눈에 비춰질 수 밖에 없다.

(참조기사 - http://v.media.daum.net/v/20180119112945834)



이명박의 잔꾀 회견에 대한 답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내놓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데 대해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한 분으로서 말해서는 안 될 사법질서에 대한 부정이고 정치금도를 벗어나는 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분노"라는 단어까지 사용한 이상 이명박 비리에 관한 검찰수사는 한 점의 정치적 고려없이 독립적으로, 법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으로 유추된다. 즉 청와대의 의중과 상관없이 검찰이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대로만 수사하면 된다는 것이다.



어제 이명박이 노무현 대통령 죽음을 악용함으로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 강도는 더 강해질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노무현과 문재인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타협없는 적폐청산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미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이명박 스스로 건너 가버렸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문재인 비서실장은 이명박 정권의 야비한 정치보복에 대해서 언급 한 적이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 국장에서 일어난 백원우 의원의 항의 소동 때에는 이명박에게 고개 숙여 사과까지 한 사람이 상주 문재인 비서실장이었다. 



지금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광화문 촛불혁명 국민들이 문재인을 지지해서 대통령으로 만든 이유는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공약한 "적폐청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에 적폐가 켜켜히 쌓여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고 민주주의가 위협 받고 있기에 적폐청산을 확실히 해서 통일 한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문재인을 지지하였다. 문재인 대통령 본인도 재조산하를 약속하였다. 


적폐청산은 시기를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끝나는 그 날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적폐세력과 타협하는 순간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평생친구 노무현을 정치적으로 타살한 적폐세력의 일당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적폐들을 어슬프게 용서하면 그것이 그들에게는 관용과 화해로 인식되지 않고 또 다른 야비한 정치보복을 잉태하는 순간이 된다. 적폐청산을 법대로 철저하게 실행하면 할 수록 노무현의 정치적 타살과 같은 비열한 정치 보복을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문재인 정권 인사들의 비리와 탈법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즉 적폐청산은 문재인 정권에게는 예방주사 같은 것이다. 



노무현과 문재인이 약속과 원칙을 반드시 지키고 애민정신이 있기에 깨어있는 시민들은 두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지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촛불혁명 국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한 한국의 민주주의는 꽃을 제대로 피울 것이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깨어있는 시민들은 초심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울고 싶어도 울지 못했던 5월의 그 날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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