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319/105960582/2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05_0001294093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46566628986272&mediaCodeNo=257

 

https://www.nocutnews.co.kr/news/5518118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힘내라 가덕 김영춘.

이명박 가정의 가훈 - 정직(正直)

카테고리 없음 2021. 1. 4. 17:43 Posted by 조국사랑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재판 결과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대다수 국민은 대단히 정치적인 판결로 보고 있다. 조국 교수가 법무부 장관이 되어 사법개혁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과연 정경심 교수가 이런 고초를 겪을까? 절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조국 장관이 적폐 기득권에 개혁의 칼을 들이 댄 결과가 바로 정경심 교수 4년 징역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지난 4월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180석을 몰아준 이유는 신속하고 과감한 개혁을 하라는 명령이다. 민주당이 너무 절차 강박증에 매몰된 결과 개혁은 지지부진하고 적폐 세력의 반격은 더 격렬해졌다. 이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다음 총선에서도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더 신속하고 가열찬 개혁을 해야 한다.검찰개혁은 아래 추가 개혁만 이룬다면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이다.

 

다음 개혁 대상은 판사다. 사법부 개혁 없이는 개혁의 종착역에 절대로 갈 수가 없다. 따라서 민주당은 지체 없이 판사 개혁에 나서야 한다. 그 시작점은 판사 탄핵이다. 본보기로 적폐 판사 몇 명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

민주당이 국회에서 사법부 판사를 탄핵하면 헌재에서 탄핵이 부결될까 두려워할 필요 없다. 만일 헌재에서 부결되면 헌재 재판관도 탄핵하면 된다. 이 정도의 절박함으로 사법부 개혁에 나서야 한다. 적폐 세력과의 협치와 타협으로는 개혁은 불가능하다. 오늘은 정경심 교수가 징역형이지만 다음은 민주당 의원 그 누구도 똑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오늘 당장 판사 탄핵에 나서라.

 

민주당 추가 검찰개혁 방향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3. 13:13 Posted by 조국사랑

윤석열 검찰총장과 그 부하들의 쿠데타처럼 보일 수도 있는 항명(?) 사태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 상황에서 이런저런 지적은 이제 시간 낭비다. 민주당은 180석을 몰아준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서 국회안에서 검찰개혁을 합법적으로 행하면 된다. 

21대 국회 임기내에 아래 4가지만 끝내면 크게는 검찰개혁은 마무리되는 것이다.

1. 수사권, 기소권 완전 분리.

2. 기소만 할 수 있게 된 검찰청 명칭을 기소청으로 변경.

3. 기소청에 소속된 검사 명칭을 기사로 변경. 검사 명칭은 공수처 검사에게만 부여.

4. 검찰총장을 총장이 아니라 기소청장으로 변경하고 지위도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강등.

1. 더러운 돈을 만드는 놈

2. 더러운 돈을 세탁하는 놈

 

3. 쇼를 하는 놈

 

4. 행동대장 & 설거지 하는 놈

 

#그래서 박덕흠은?

카테고리 없음 2020. 9. 21. 13:37 Posted by 조국사랑

#그래서 박덕흠은?

#그래서 박덕흠은?

미래통합당이 주범이다.

미통당이 주범이다 !!!

김원웅 광복회장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사 [전문]

지금 한반도는 변혁의 한 복판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지난 10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100년 전에는 잠자는 2천만 동포가 있었던 시대였다면, 이제는 8천500만 동포,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난 ‘자각의 시대’입니다.

우리 민족 자신이 자신으로서의 삶, 스스로 자기 운명을 만들어 가겠다는 자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 36년간, 우리는 처절한 피와 눈물의 독립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이어서 74년간 친일 반민족 권력에 맞서, 고난을 뚫고 찬란한 민주화 투쟁의 꽃을 활짝 피워, 세계를 경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민족공동체의 ‘눈물겹고 아름다운 자정 능력’으로 인류 문명사에 소중한 자산을 보탰습니다.

한국의 탄탄한 성장, 한국내의 친일 반민족 정권의 몰락, 남북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서 움트는 새로운 평화 기운.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초조감을 드러냈습니다.

경제보복으로 한국경제를 흔들고, 민심을 이반 시켜, 그들이 다루기 쉬운 친일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입니다.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물러서서는 안 됩니다.

한 발짝도, 뒷걸음질 쳐선 안 됩니다.

정부는 국민을 믿으십시오.

우리 국민은 정부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일본 아베정권은 큰 오판을 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를 과소평가한 것입니다.

정부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의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민족 특유의 DNA, 신속한 상황판단과 추진력, 그리고 선진과학기술의 탁월한 변용 능력은, 단시일 내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첨단 과학기술 국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은 우리에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 간 심화되어온 대일 경제 예속의 사슬을 끊어낼 계기가 되고, 한 때 조선을 강점했던, 그 제국의 향수에 아직도 갇혀 있는 일본의 시대착오적 환상을 깨부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우방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분단극복에 기여하는 나라만이 우리의 우방이 될 수 있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군사적 긴장이 상존해온 한반도에 연둣빛 평화의 새싹을 돋아나게 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역대 어느 대통령에게서 보지 못했던 강한 ‘평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와 분단극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존중해주는 진정한 우방으로서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지난 세기 강제징용, 일본군 성노예, 약탈 살인 등 잔혹한 식민지배,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을 일본만 은폐하고 부인하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남과 북을 이간시키는 데만 시종일관 몰두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일본은 한반도 문제에 개입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런 일본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향후 6자 회담 등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테이블에서 일본을 배제해야 합니다.

외세에 의해 그어진 분단의 선, 그 분단이 우리 민족 모순의 핵심입니다.

우리 민족 8천500만,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새겨있는 절규, 민족시인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기로운 흙 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우리의 운명을 외세에 맡기지 않고 우리가 선택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평화와 생명의 이정표’를 찾는 싯귀입니다.

통일은 항일독립운동을 했던 남과 북의 양심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민족의 진운을 가로막는 낡은 이념의 상흔을 씻어내고 민족적 역량을 결집하여 ‘위대하고 찬란한 자주통일국가’를 완성시킵시다.

남북통일의 상승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인적자원, 지하자원, 지정학적 위치 등 독일 통일과는 판이합니다.

인류 문명사에 유례가 없는 눈부시게 ‘빛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단기간에 세계 최 부강국가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고, 통일한국이 세계 IT산업의 허브가 될 것이며, 한반도가 세계 번영의 중심축이 되는 것, 이것이 통일한국의 운명입니다.

‘민족에 바탕한 광활한 세계관’으로 무장하여 대륙을 향한 광개토대왕의 웅혼한 꿈, 해양을 향한 장보고의 진취적 기상으로, 젊은 세대가 당당하고, 호쾌하게 세계무대를 누빌 수 있는 최선진 평화 강국을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2019. 8. 15

광복회장 김 원 웅

전문을 여러 번 읽어 보았으나 미래통합당에 관련된 언급은 전혀 없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의원들 중 발끈하고 있는 인간들이 나오고 있다. 도대체 이 인간들은 국적이 한국인가 일본인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에 광복회 회장이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기념사를 해야 한다는 말인가?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아직도 우리는 진짜 광복을 이루지 못한 것 같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토착왜구를 반드시 궤멸시켜야 한다. 토착왜구들을 말살하지 않는 한 진정한 광복이 아니다. 

 

 

우선 북한의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아무리 남북관계가 경색된 국면이지만 정상적인 국가라면 절대로 하지 못하는 파괴적인 도발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극단적으로 북한이 행동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이 처한 현실이 절박하다는 방증이다.

 

코로나 사태로  G2 국가 미국과 중국조차도 그들 국내문제도 해결 못하는 준전시 상황이기에 전 세계 그 어떤 나라도 타국을 배려해 줄 여유가 없다. 그만큼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은 지대하다. 이런 국면에 북한이 마치 철없는 어린애가 떼를 쓰는 듯한 짓은 향후 남북관계 진전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김여정 부부장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의 또 다른 의미는 김여정 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김정은 위원장 유고시 임시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의 잠행 상황을 여러 번 경험했다. 그때 남북관계는 크게 요동쳤다. 그 이유는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김정은 위원장 유고시 북한이 통제불능 국가로 가게 되면 남한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여정 부부장의 등장은 이런 면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대단히 중요하다.

 

개성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 사태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사임을 발표했다. 제대로 일도 못하면서 지금까지 그 직을 유지한 무능한 장관이었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사표를 수리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책상머리 교수 출신 나부랭이는 행정부로 부르면 안 된다. 차기 통일부 장관은 앞에서 욕을 먹더라도 남북관계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희생정신을 가진 애국자를 임명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통치철학을 제대로 숙지하고 실현할 수 있으며 남북한 평화체제 수립의 확고한 정치관을 가진 인물이 반드시 통일부 장관이 되어야 한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 중 가장 적임자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다. 이만한 인물을 찾기도 어렵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금까지 헌신한 그의 노력은 칭찬받아야 한다. 이제는 임종석 실장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는 시점이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 사태로 그들 앞가림하느라 바쁜 지금이 남북관계를 급속히 발전시킬 수 있는 적기다. 남북한 평화체제 정착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남북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 북한도 더 이상의 도발적 행위는 멈추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지금 당장 많은 것을 할 필요는 없다. 남북한 국민이 자유왕래와 경제행위만 할 수 있으면 된다. 지금 세대는 이것까지만 하고 그다음 문제는 다음 세대에게 맡기면 된다. 우리 민족은 위대하다. 정치만 제대로 돌아가면 국민 스스로 알아서 국가발전에 동참하는 의병정신을 가진 민족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올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만나야 한다. 그리고 남북한 국민 자유왕래를 선언하고 실행하라.

 

 

이런 인간들이 소싯적에 반독재 투쟁을 했다고 해서 평생 까방권을 가진 것이 아니다. 이것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동료들을 버리고 변절한 후 독재세력에 부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사에 배신자로 토착왜구로 기록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본인 일신 영달만을 추구한 결과는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멍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극우세력과 한국 내 적폐 세력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의연대와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공격의 목표는 명확하다. 윤미향과 정의연대 몰락을 통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행한 반인륜적 범죄행위 지우기와 역사 왜곡 행위의 일환이다.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의 지금 언행은 어떤 숨은 목적이 있는지는 궁금하지 않다. 다만 지금 그녀의 행위는 결론적으로 일본과 토착왜구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이미 돌아가신 김복동 할머니를 위시한 친구들 얼굴에 똥물을 끼얹는 변절 행위임은 분명해 보인다.

 

민주당은 기필코 윤미향 당선자를 지켜야 한다. 적들이 목적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원하는 프레임으로 자발적으로 걸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판단은 모든 사실관계가 드러난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 윤미향 당선자의 중도사퇴는 일본과 토착왜구들이 원하는 결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현재 토착왜구와 기레기들의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공격은 의열단의 회계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부실하다며 매국노 노덕술이가 애국자 김원봉 뺨을 때리는 짓과 유사하다.

 

 

21대 총선 결과 예측 & 출구 조사

카테고리 없음 2020. 4. 15. 11:48 Posted by 조국사랑

서울 동작을 지역구 민주당 이수진 후보

 

Vs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

2020년 4월 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이 된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뉜 지 47년 만이다. 국가직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체 소방공무원 5만 3188명 중 98.7%에 해당하는 5만 2516명이다.

 

그동안은 소방청장 등 소방청 소속 직원만 국가직 공무원이었다. 소방관이 국가직 공무원이 된 것은 2011년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지 8년 만이다. 소방관은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뉘어 있었다.

 

우리 국민은 소방관 국가직화를 환영하며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소방관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소방관의 안전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이다.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씨가 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의정부시갑 지역구에 출마했다. 불출마 선언을 번복한 것이다. 그가 출마하면서 출판한 책 제목이 '그 집 아들'이다. 출마하면서 내놓은 대표 변이 국회의장 아들이다.

문석균은 언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 이번 공천과 출마 번복 과정에서 문 의장이 해준 조언이 있는가.
아버지는 심플하신 분이다. 선택했냐고 물으셔서 무소속으로 나간다 했더니 '응 알았다'가 끝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나대로 고민 하마'라는 말을 해주셨고 저는 저대로 나아가는 중이다. 뭔가 선택하기 어려울 때 옆에서 자문을 구하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결국 문희상 의장은 아들의 출마를 묵인하고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도대체 한국이 언제부터 국회의원 지역구를 자기 아들에게 세습하는 나라가 되었는가. 그것도 국가 의전 서열 순위 2위 국회의장 아들이 아빠 찬스를 대놓고 사용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말인가!

 

문석균의 출마로 문희상 의장은 민주당에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말년에 친정 민주당의 등에 칼을 꽂은 신의 없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갑 지역구 민주당 공식 후보는 오영환 소방관이다. 국민 생명ㆍ안전 정책 기조를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민주당이 어렵게 영입한 소중한 인재이며 소방관 출신으로는 처음 총선에 출마하는 새내기 정치인이다.

 

박근혜를 탄핵시킨 촛불 혁명 이후 우리 정치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정치는 특정 소수층의 전유물이 아니며 국민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가 강화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우리 국민이 가까운 곳에서 항상 접하는 소방관의 총선 출마는 시대의 변화상을 제대로 대변하는 역사적인 장면이다.

 

민주당이 오영환 후보를 경선 없이 전략 공천한 것은 현명한 결정이며 현재 여론조사 지표상 오영환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는 것을 보면 민주당이 공천을 대단히 잘한 것으로 의정부 시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 민생과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일 하는 생활형 국회의원을 원하지 본인 벼슬 놀이만을 추구하는 사이비 정치인을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오영환 소방관은 시대적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는 맞춤형 정치인이다. 

 

우리 국민과 의정부 시민은 소방관 오영환을 지지하며 훌륭한 민생 전문 정치인이 되기를 응원한다.

국회의원은 어쩌다 공무원이 된 임시직인 어공이며 질병관리본부장은 정규직 공무원인 늘공이다. 두 직종 다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고위직 공무원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명확하게 명암이 교차되는 여성 공무원 두 명이 바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이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숫자가 많다 보니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패닉 상황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탁월한 행정력과 온 국민의 협조 덕분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염성 바이러스를 체계적으로 통제하고 관리에 성공한 국가로 가고 있다. 그 단적인 증거가 미국 질병관리국(CDC)이 한국의 성공적인 케이스를 교본으로 상정하고 대응 방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방역 성공의 중심에 질병관리본부 전 직원의 헌신과 정은경 본부장이 있으며 대한민국 공무원 스탠더드를 다시 세우고 있다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염색할 시간도 없이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본부장 덕분에 대한민국은 안전하다. 이런 유능한 공무원이 박근혜 정부 때 실패한 메르스 방역의 희생양이 되어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이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4/15 총선을 앞둔 정치판은 합종연횡 구상이 난무하고 있으며 국민의 개혁 열망을 도외시하는 개인의 과한 욕심까지 표출되다 보니 한순간 국민 밉상으로 전락하는 진보 정치인도 나오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문재인 탄핵을 언급한 트위터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으로부터 엄청난 지탄을 받고 있다.

 

심상정의 정의 없는(?) 설화로 지금 정의당은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노회찬 의원의 희생으로 어렵게 쌓은 정의당에 대한 국민 호감을 심상정이 쪽박 차게 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조국 장관 사태 때 심상정의 정의당은 자유한국당 보다 더 선봉에서 서서 조국 장관과 문재인 정부를 흔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은 그 어떤 정치인보다 정의당의 성공을 후원한 사람이었다.

 

심 대표는 본인이 대단한 권력자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심상정이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어떤 희생과 봉사를 했기에 대통령을 탄핵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권력자처럼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말인가.

 

심상정 본인이 보는 심상정과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심상정의 괴리감은 무척 크다. 우리 국민 중 심상정은 더 이상 우리 정계에 그렇게 필요한 정치인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이 대다수다. 본인만 이 사실을 모를 뿐이다. 아니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우리 국민은 절박하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적폐 청산에 걸림돌이 되는 어떤 정치인이 있다면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응징할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응징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엄중히 경고한다. You are nothing !

 

 

 

중국 정부에서 발표하는 숫자에 이제는 주목할 필요 없다. 그 이유는 어차피 그 통계는 분 단위로 바뀔 수밖에 없고 지금과 같은 판데믹(Pandemic) 단계면 중국 보건당국이 정확하게 숫자를 파악할 수 없기에 발표하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다만 눈으로 드러나는 팩트만 집중하면 좋을 듯하다.

1. 인구 천백만 우한시 완전 폐쇄

2. 우한을 둘러싼 후베이성 기타 도시도 폐쇄 (전체 인구 4천만 넘음)

인구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략적으로도 한국 전체가 폐쇄된 상황이다. 상상만 해도 엄청난 사건인데 실제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지금 중국 온라인 상에는 정부를 질타하는 글들이 무지하게 올라오고 있다. 즉 민심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흉흉하다. 중국 정부가 이제 와서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이렇게 진행했다.

1.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라. 고립된 지역에 최우선적으로 생필품, 의약품과 의료 인력 지원하라.

2. 위챗(=중국 카톡) 같은 곳에 유언비어 퍼뜨리면 징역 7년이니 인민은 입을 닫아라.

3. 베이징, 상해로 오는 시외 교통편 전면 통제 - 자체적으로 두 도시 반쯤 폐쇄. 상해가 뚫리면 헬게이트 열리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조치다. 미국 뉴욕이 폐쇄된다고 가정해 보면 그 심각성 알 수 있음.

 

지금부터는 중국 공산당 (=시진핑) 입장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이야기다.

1. 우한같은 대도시 폐쇄 결정은 후베이 성장이나 우한 시장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즉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선에서 결정한 것임.

2. 시주석이 도시 폐쇄를 결정했다면 우한은 한 동안 (=아주 오랫동안) 고립된 섬으로 남을 것임. 백 프로 안전하다는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봉쇄를 풀 수 없음 - 공산당 지도자의 무오류성 때문.

3. 결국 정부 당국 방역 실패로 민심이 폭동 수준으로 갈 수도 있음 - 중국 역사를 보면 민란은 항상 다반사. 인민이 몽둥이와 칼로 무장한 것보다 바이러스로 공격하면 무장한 공권력도 대처 불가능. 그만큼 결과를 속단할 수 없는 무서운 상황이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렵다.

4. 시주석과 공산당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여론을 돌릴 수 있는 희생양과 가해자 필요하다.

 

위의 4번을 주목해야 한다.

물론 중국 내부에서 가해자와 희생양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야만 폭동 수준에 다다른 민심을 잡을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사항은 중국과 한국을 분리해서 저놈 죽일 놈 이놈 죽일 놈 할 필요 없다. 어차피 중국과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붙어있으며 인적 교류는 엄청나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중국의 현 상황을 반대로, 역지사지로 생각해 봤으면 한다.

 

박근혜가 삽질한 메르스 사태 때 중국이 먼저 나서서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 선박 다 막았다고 생각해 보자. 그랬다면 박근혜와 공작의 대가 김기춘은 지들이 방역 잘 못 하고 있는 것은 놔두고 중국이 우리를 세계로부터 고립시킨다고 프레임을 짜서 한중전을 만들었을 거라고 본다. (이런 한중전은 일본 입장에서는 땡큐며 아베는 팝콘 들고 즐길 수 있는 상황임)

 

온라인 상에 우한에 전세기 투입해서 우리 교민 구하러 갈 때 비행기 전체에 마스크와 의약품 꽉꽉 채워 보내서 중국 인민들에게 나눠주자는 댓글이 있었다.  소소하지만 대단히 신빡한 아이디어다.

가능하면 아주 품질 좋은 마스크를 보내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 품질 최고다" 이런 인식이 중국 인민들에게 구전(=바이럴 마케팅)으로 퍼진다면 차후에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비즈니스 할 때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외교는 생색내기다. 이렇게 하면 중국 인민은 고마워하며 중국 공산당도 이런 것은 환영할 것이다.

이렇게 구호물자를 보낸다고 그들을 무시했다고 생각 안 한다. "이것 봐라" 어차피 이런 바이러스는 중국 당국 혼자만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는 것이고 전 세계가 합심해야 막을 수밖에 없는 전 지구적인 사안이다 라며 프레임 전환도 가능하다.

 

과도한 중국 때리기는 그 의도가 수상하다. 중국을 미워할 수는 있다. 원래 인접한 국가끼리는 어디나 비슷하다.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고 또 가끔씩 친하고 그런다. 그러나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중국을 때리면서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것은 깨어있는 시민이 막아야 한다. 그 이유는 일본과 자일당이 설계한  4.15 총선을 위한 사악한 정치적 수작처럼 보여서이다.

 

이웃이 힘들어할 때는 더럽다고 욕하기보다는 일단 선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그들이 정신 차렸을 때 따끔하게 지적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이웃국가 중국을 지원해야 할 때다.

정부가 중국 우한에 고립되어 있는 대략 천 명 정도의 교민들 탈출(?)을 위해 전세기 투입을 통한 귀국 서비스 플랜을 짜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근혜 정부와는 확연히 다른 국민 보호 시스템을 잘 가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다행스럽게도 중국 우한에는 한국 총영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아직 확정된 컨틴전시 플랜은 아니지만 이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에 우한에 고립되어 있는 교민들은 우선 wuhan@mofa.go.kr 이곳으로 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재한 후 향후 전세기 투입 시 탑승 원한다는 메일을 보내야 한다. 당연히 경비는 본인 부담이며 추후 부가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폐쇄된 중국 우한 공항 사정과 중국 당국의 방침에 따라서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정부가 교민 소개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한중 당국 간 협의가 원활하게 되어 전세기 투입된다면 한국에 입국하는 즉시 우한 교민들 일정 시간 정도 격리는 불가피할 것이다. 아마도 이런 점은 귀국하는 교민들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과 중국 내 SNS 실시간 올라오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통제불능 상황으로 봐도 될 듯하다. 인구 천만이 넘는 우한시는 이미 폐쇄되었고 우한 주위 인구 몇백만의 위성도시들인 황강(黃岡), 어저우(鄂州)와 삼국지 적벽대전의 무대인 츠비(赤壁·적벽)를 비롯해 셴타오(仙桃), 즈장(枝江), 첸장(潛江) 등을 포함 후베이성에서 모두 12개 지역도 속속 폐쇄 중이다.중국 당국의 대처가 늦었기에 지금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우리 정부는 돼지 열병을 성공적으로 막고 있기에 이번 우한 폐렴도 충분히 대처 가능할 것으로 우리 국민은 믿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이 협력해서 잘 대처하면 5월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 본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교민 보호를 위해 정부가 전세기를 우한으로 투입해서 교민들이 입국하게 되면 포털의 실시간 댓글 같은 것으로 상처 주는 그런 일은 혹시라도 없었으면 한다. 우한 폐렴 사태는 당하는 중국 교민 입장에서는 천재지변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적폐 야당은 4.15 선거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해 이상한 국론 분열 프레임을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글씨는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신의 정치 역정만큼 사유의 깊이가 느껴진다. 왜 김대중 대통령이 위대한 사상가이며 정치인인지 글씨체로 알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필체는 그의 자유로운 성품과 굳은 의지를 그대로 보여 준다. 간명한 분이며 풍운아.

 

문재인 대통령의 필체는 외유내강형 정치인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담백하면서 겉으로 표현은 많이 하지 않지만 속 안에는 용광로가 들어 있다. 퇴임 후 자유로운 신분이 된 뒤의 정치가 더 기대된다.

 

이해찬 대표의 글씨는 정치인 이해찬답다는 느낌이 물씬 나온다. 본인이 지금 서 있는 위치에서 역사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목표 지점을 향해서 묵묵히 걸을 사람.

 

이낙연 총리의 필체는 완벽을 추구하는 당신의 성품이 잘 드러난다. 국가와 공동체 전체의 안정을 우선 고려한 후 법과 절차에 따라 행정을 집행할 것 같은 타고난 행정가. 의외로(?) 문학성과 소녀스러움이 들어 있어 더 정감이 가는 글씨체. 차기 대통령의 필체로 손색없다.

 

김경수 지사의 글씨체는 안과 밖의 차이가 크지 않는 사람임을 보여 주고 있다. 미래를 위한 준비가 많이 되어 있다. 정치인 김경수의 내일이 무척 기다려진다. 지사가 본인의 마지막 공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조국 장관의 필체는 간명하고 단단한 성품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끌고 가지 않는다. 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에만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인데 법무부 장관직은 그에게 개인적인 고통은 주었겠지만 향후 정치를 한다면 이번에 겪은 시련이 그에게는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박주민 의원의 필체는 우리가 보는 그대로의 박주민을 보여주고 있다. 

 

안철수 대표의 필체는 논하기에 앞서 안 대표는 한글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대한민굴 - 대한민국

굳건이 - 굳건히

미래세대의 - 미래 세대의

짧은 방명록에 이렇게 많은 실수를 한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방증이다. 필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면이 있기에 안 대표의 초딩스러운 글씨체는 우리가 이해해야 한다. 다만 필체도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어느 정도 개선 가능하기에 마라톤에 투자하는 시간만큼 한글 공부와 받아 쓰기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 출마를 위해 현직을 사퇴한다. 민주당에서 청와대에 차출을 요청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본인 또한 지역구 출마 결심이 선 듯하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부터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현직으로 근무한 만큼 그 누구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잘 알고 있는 고 대변인이기에 국회에 진출하면 집권 후반기를 시작하는 문재인 정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박근혜를 탄핵시킨 촛불 혁명 이후 특별한 기득권 위치에 있던 사람보다는 자기 분야에서 정직하게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시대로 세상은 바뀌고 있으며 국민들도 본인의 삶 가까운 곳에 있는 인물을 선호하고 있다.

 

고민정 대변인의 결혼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다. 보통 사람의 삶을 잘 아는 그 녀가 청와대 입성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정치를 한다면 그 누구보다 좋은 정치인이 될 사람이 고민정 대변인이다. 고 대변인의 새로운 도전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한다.

 

 

고민정 대변인 후임으로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임명된다는 설이 있다. 박선영 씨는 2019년 12월 SBS를 사직하면서 사직의 이유가 결혼이 아님을 명확히 하였다. 정식 발령이 나오지 않은 만큼 아직은 소문으로 그치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SBS에 근무할 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나눔의 집 후원자로서 열심히 사회 활동에 동참했다. SBS 간판 아나운서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입성을 하면 역대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어떤 정부보다 우리 사회 불평등 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양성 평등도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주도하는 양성 평등과 20/30 세대의 아픔을 해소하는 정책 실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

20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입한 인재는 아래와 같다.

1호 장애 극복 최혜영 교수 - 사람을 잇는 정치인 되겠다.

2호 봉사하는 27세 희망 청년 원종건 - 찾아가는 복지  만드는 정치 하겠다.

3호 예비역 대장 김병주 - 강한 군대 만들겠다.

4호 전 고검장 소병철 - 법 앞에 공정한 나라 실현하겠다.

5호 31세 소방관 오영환 - 절박한 사람이 정치해야 !

 

영입 인사들의 역경을 극복한 삶, 감동적인 스토리 덕분에 민주당 인재 영입은 국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별한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인사가 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 중에서 본인의 위치에서 정직하게 열심히 삶을 살고 있는 보통 사람을 영입하는 민주당의 노력은 한국 정치 발전에 또 다른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입된 인재들 모두 훌륭하지만 5호 영입인사인 오영환 씨는 한국 정당 역사상 소방관으로서는 최초의 인재 영입 케이스다. 소방관은 업무 특성상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경우 제일선에서 만날 수 있기에 약자의 아픔과 고통을 잘 알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기환 씨의 정치 입문 첫 일성인 "절박한 사람이 정치해야"라는 말에 진정성이 느껴진다.

 

박근혜를 탄핵시킨 광화문 촛불 혁명 이후 우리 사회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제 정치는 소수 기득권을 대변하는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따라서 민주당의 최근 인재 영입은 우리 사회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실생활 정치로 보인다.

 

지난 20대 총선 때 문재인 인재영입위원장이 스카우트한 표창원, 박주민, 손혜원, 이재정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었다. 이번에 영입되는 인사들도 각자의 노력과 실력에 따라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초심을 유지하면서 애민 정신으로 무장한 후 진정성으로 정치를 한다면 본인이 성장하는 이상으로 우리 국가 및 사회가 발전할 것이다.

 

소방공무원 출신 1호 정치인 오영환 씨의 정치인으로서 도전에 무궁한 발전과 성공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합니다.

괴물과 싸우고 있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생각하면 짠한 마음이 든다. 고생하고 있는 이인영 원내대표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많은데 아무리 나쁘게 보려고 해도 일을 너무 잘하고 있다. 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는 곧 선거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국민은 이인영 원내대표의 현재 역량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민주당을 찍지만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는 중도층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짜증 나게 하는 중도층이지만 총선에서 이기려면 이 비둘기 같은 중도층 표도 모아야 한다. 중도층의 안철수스러움은 힘을 가진 자가 교만하면 뜬금없이 정의로운 진보인척 한다는 것이다.

 

현재 민주당이 처한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박지원의 워딩을 잘 살펴야 한다. 기본적으로 박지원은 민주당이 망하길 바라는 인간이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 아니다. 뉴스공장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틈만 나면 주장하는 것이 "민주당은 오늘이라도 당장 찬성 표수를 계산해서 공수처법, 선거법, 유치원3법을 일방적으로 힘으로 밀어붙이자"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공수처와 선거법, 유치원3법 통과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정국이 전개되면 조국 장관 가족을 물어뜯었던 조중동 기레기연합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독재 집단이며, 담마진황 나베 자유한국당은 불쌍한 피해자로 만든 후 자유한국당에 유리한 보도만 쏟아 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신문 제목만 소비하는 중도층은 "어 저 봐라 민주당 많이 교만하네, 안 되겠다. 불의는 참지만 불이익은 못 참는 나의 정의로움으로 응징해야겠다" 이렇게 태세 전환하게 된다. 그러면 내년 총선은 불쌍한 피해자가 된 자유한국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바라는 공수처, 선거법, 유치원3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 못하느냐? 절대로 그렇지 않다. 반드시 이번 회기 내 통과된다. 이것들을 통과 못 시키면 민주당 지지 집토끼가 내년 총선 투표장에 나오는 동력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모를 이인영 대표가 아니다. 5번 출마해서 3선인 국회의원 이인영인데 국민의 표심을 당연히 알고 있다.

 

따라서 최대한 야당을 인내심 있게 설득하는 험난한 과정 속에서 공수처법, 선거법, 유치원3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표창장은 들고 있지만 몸에는 피를 철철 흘리는 채로, 결론은 이겼지만 남는 것은 민주당은 피해자로 가해자는 자한당으로 남아야 한다.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금 일을 잘하고 있으니까 야당이 저렇게 날뛰고 있는 것이다.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일처리 답답하다고 요즘 욕 많이 먹는 이인영 원내대표지만 아무리 박하게 평가해도 역대 여당 원내대표 중 발군이다.

 

촛불혁명 시민의 목표는 민주당의 총선 대승이다. 이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 나베상, 곽상도 같은 것들이 설치게 놔두는 것이 좋다. 실질적으로 힘 있는 여당은 민주당인데 힘도 없는 야당의 교만 방자한 상황이 지금 정국이다. 이렇게 야당을 교만하게 국민 눈에 비치게 만드는 것도 여당 원내대표의 능력이다. 이인영 원내 대표 아주 칭찬합니다.

 

1987년 6월 종로 5가에서 목이 터질 듯이 연설하던 이인영 전대협 의장때 그 모습이 오버랩되는 요즘 이인영이다.

 

1. 정치판에 우연은 없다.

 

정치인이 뜬금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다 이유와 목적이  있다. 2017년 4월 3일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대선 주자로 결정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언주 의원은 탈당을 결행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컨벤션 효과를 상쇄하고 민주당 파괴 공작으로 충분히 의심받을 수 있는 기획 탈당 정치로 보였다.  (참조 기사 : https://news.v.daum.net/v/20170405155420726)

 

2. 조국 장관 사퇴와 이철희 의원 불출마 정치질

 

조국 씨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후 세 달여 동안 조국 장관과 그의 가족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은 기레기로부터 백만 건 이상의 가짜 뉴스 융단 폭격을 받았다. 이 결과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처음으로 일간 여론 조사에서 자한당이 민주당을 앞서는 날이 있었다.

 

그만큼 민주당에게는 정치적으로 어느 정도 위기 상황이었다. 조국 장관 가족의 유무죄 여부와 상관없이 그가 전격적으로 법무부 장관을 사퇴한 것은 민주당에게는 미래 불확실성 하나가 없어지면서 수세에서 벗어나 공세로 전환할 수 있는 시점이었다.

 

그러나  조국 장관 사퇴 날자에 딱 맞춘듯한 이철희 의원의 양비론적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 현지도부의 리더십에 문제가 많은 듯이 보이는 상황이 연출돼 버렸다.  결국 이철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택한 날자로 인해 그의 불출마 진정성이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어떤 외부 세력에게 모종의 사인을 준 것처럼 보이고 있다.

 

3. 문재인 영입인사 1호 표창원 의원의 살신성인 불출마 선언

 

이철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한 이후 조중동, 종편 등에서 내부 총질로 비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뷰를 하고 있던 시기에 표창원 의원이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총선 때 문재인 영입인사 1호였던 표창원 의원은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분골쇄신했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차차기 대선 주자로 까지 지지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표창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민주당 총선 준비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일부 정치인이 불출마 선언한 이후 그것을 지렛대 명분으로 이용하여 당 내분을 일으키려고 한다면 표창원 불출마로 인해 진정성을 비교당하게 될 것이다. 결국 표창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민주당 파괴를 획책할 수도 있는 똥파리들에게 살충제가 되어 버렸다.

 

표창원 의원은 국회 밖에 있어도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해 유시민 이사장처럼 대형 스피커가 될 사람이며 민주 진영에서 큰 일을 할 소중한 인재다. 표창원 귀한 줄 알아야 한다. 정치는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쉽게 할 수도 없으며 하지 않겠다고 해서 마음대로 안 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다. 국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부름을 받을 수밖에 없다. 문재인 대통령도 국민의 부름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정치인이다.

 

4. 이해찬 사수와 민주당 총선 승리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내분으로 시끄럽다면 국민의 선택을 절대로 받을 수 없다. 총선을 앞두고 지금처럼 민주당 내부가 조용한 적이 있었던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현재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총선 불출마를 오래전에 선언한 이해찬 대표는 정계 은퇴를 앞두고 민주당 정부 집권 30년 기초를 닦기 위해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있다.  각자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One Team 정신으로 총선 결과가 나오는 2020년 4월 15일까지 단합해야 한다.

 

총선 승리만이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고 차기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 민주당이 총선 승리를 원한다면 이해찬 대표를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

 

 

158년 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은 1997년 중국과 영국이 일국양제 (한 국가, 두 가지 시스템)에 합의함으로써 중국의 일개 도시로 편입되었다. 물론 50년 동안 홍콩의 자치를 보장한다는 합의는 있었지만 지금은 유명무실 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방증이 중국의 일방적인 지배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주도한 2014년 우산 혁명과 2019년 현재 대규모 시위이다.

 

1. 홍콩 시위 형태의 변화 - 독립투쟁

2014년 우산 혁명은 일반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는 받지 못한 홍콩의 자치권 보장을 요구하는 소수 젊은 층이 이끌어 간 나이브한 평화 시위였다면, 2019년 시위는 외면적으로는 홍콩 시위대가 5개 요구사항을 걸고 있지만 One Country 개념으로 보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요인들이 기저에 깔려 있다. 굳이 한 마디로 규정을 한다면 중국 정부와 홍콩에 이주한 백만여 명 중국 대륙인에 대항하는 홍콩 원주민의 생존권 투쟁이며 독립투쟁이다.

 

2. 한 나라 두 민족

땅은 서로 붙어 있지만 홍콩인은 영국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중국인과 다른 국민성을 가지게 되었다. 서구적 시스템에 익숙해진 홍콩 시민을 일당이 지배하는 전체주의 국가에서 살아야 한다고 강제하다 보니 당연히 부작용이 클 수밖에 없다. 더 이상 민족 동질성이 없는 두 나라 국민이 하나의 경직된 국가 통치 체제에서 평화롭게 살 수는 없다. 이것은 타협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의 문제다.

 

3.  켜켜이 쌓이는 민족(?) 감정

시위를 진압하는 홍콩 경찰 속에 중국 공안이 섞여서 가공할 폭력을 행사한 결과 홍콩 시민들은 중국 공안을 점령군으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홍콩 경찰 또한 중국 공안의 하부 조직으로 전락했다. 즉 홍콩에서 통제받지 않는 정통성 없는 무장 권력이 존재한다는 것은 홍콩인에게 큰 공포심을 주고 있으며 상황을 더 악화시켜 버렸다.

 

2019년 10월 21일 밤 중국 국경을 접하고 있는 홍콩 윈롱 지역에서 중국 대륙인과 홍콩인 간에 집단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의 원인은 "홍콩도 중국이다" "홍콩은 홍콩이며 홍콩 사람은 중국인이 아니고 홍콩인이다" "홍콩은 홍콩인의 나라다, 중국으로 돌아가라" 이런 간단한 것이지만 상호 폭행이 격화되었다.

 

수적으로 다수인 홍콩인이 중국인들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는 순간 홍콩 경찰이 진압하기 위해 출동했다. 홍콩 주민은 도주하듯이 해산하게 되었는데 경찰과 중국인이 동시에 홍콩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이 순간 홍콩 경찰과 중국인은 같은 팀이 된 것이다.

 

이 상황은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영되었다. 결국 홍콩 경찰은 예전 친절한 우리의 경찰이 아니라 중국인의 권익만 보호하는 개처럼 홍콩인에게 인식되는 상징적인 장면이며 이런 비슷한 사례는 이미 부지기수였다.

 

홍콩인이 생각하는 홍콩은 중국의 식민지다. 영국이 가고 나니 그 빈자리를 중국이 차지한 것이며 홍콩으로 이주한 중국인과 홍콩인의 상호 적대감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홍콩에 진출한 중국 기업과 친중 기업의 소매상은 폭력, 방화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의 가장 강력한 지지기반인 공산당 당원의 홍콩에 대한 '혐오감과 적대감'은 우리 상상 이상이며 홍콩의 시위가 통제불능 상황으로 악화되면 중국 중앙정부가 공권력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압력 요인이 되고 있다. G2 국가인 중국의 체면이 홍콩에서 깎이는 상황은 중국 중앙정부도 일반 공산당원도 인내할 수 없다.

 

4. 홍콩 계엄령과 공포 정치

시위대 신원 확인을 용인하게 하기 위해 복면금지법이 이미 발효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인 MTR (=전철) 야간 운행 부분 금지로 홍콩에는 실질적으로는 긴급조치법 형태의 계엄령이 발효되었다. 심지어 사인이 불분명한 변사 사건이 백여 건 발생함으로써 한국의 1980년 5월이 연상되고 있다.

더 이상 홍콩은 동서양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예전의 홍콩이 아니며 이전의 홍콩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그 누구도 당할 수 있는 극강의 폭력적인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곳은 인간애와 자유가 꽃필 수 없다. 자유가 없는 곳은 인간의 안락한 삶과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경제도 없다. 홍콩의 오늘은 전두환식 공포 통치 상황이다.

 

5. 홍콩 금융과 부동산 몰락

한국에 이재용이 있다면 홍콩에는 아시아 최고 갑부 이가성이 있다. 작금의 홍콩 경제 번영은 이가성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금융, 무역, 부동산, 관광 등 홍콩 경제를 지탱한 중요 산업에 이가성의 손길이 닿아 있다.

 

이런 이가성이 홍콩 내 사업을 대규모로 축소하고 있으며 부동산도 대량으로 정리 중이다. 오래전 중국 장쩌민 전 주석과 관계가 좋을 때 투자한 중국 내 사업도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대부분 정리했다. 이가성은 중국과 홍콩에서 마음이 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가성이 이 정도면 다른 홍콩 거부들 상황도 다르지 않다.

 

전 세계 그 어떤 기업인보다 이가성은 중국 공산당과 중국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본인 생명을 자기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외부 폭력이 존재하는 곳에서 이가성은 사업 확장을 하지 않는다고 비공식적으로 선언해버린 것이다.

 

홍콩 중상류층의 홍콩 엑소더스 바람이 크게 불고 있으며 예전부터 홍콩 금융과 부동산에 투자한 전통적인 서구 자본도 홍콩 엑소더스 중이다. 중국 공산당 일당이 지배하는 땅에서는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 담보될 수 없기에 홍콩 엑소더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6. 홍콩의 내일

개인의 자유가 없는 곳은 미래가 없다. 당연히 이전보다 언론 자유는 없기에 그 누구의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는 권력이 이제는 홍콩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향기로운 항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홍콩인데 홍콩에서는 자유의 향기가 더 이상 피어날 수 없다.

 

 

홍콩은 미래가 없는 홍콩, 그냥 불확실한 홍콩으로 남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 모두 홍콩의 야경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물론 야경은 이전에 감상한 아름다운 그 야경은 아니다. 낮이 없는 야경이다. 중국화는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